| 신형 "스모그 탐지" 레이저레이더, 과기부 종합검수 통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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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신형 "스모그 탐지" 레이저레이더 프로젝트가 과학기술부의 종합검수를 통과했다. 해당 레이더는 10km 고공 범위 내 스모그 분포 실시간적 모니터링 및 성분 분석이 가능하다. 레이저레이더는 스모그 탐지를 위한 선진적 기술수단이다. 하지만 중국은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지 못해 외국으로부터 완제품을 수입해야만 했다.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연구원 안후이광학정밀기계연구소 소장인 류원칭(劉文清)은 2011년부터 국가중대과학기기설비개발 특별프로젝트 "대기 미세입자 및 오존 시공간적 탐지 레이저레이더시스템 개발 및 응용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해 레이더 광원, 트랜지언트 리코더, 레이더 데이터 응용 등 연구에서 다수 중요성과를 거두었다. PM2.5와 오존은 스모그를 구성하는 두 가지 주요 성분이다. 대기 미세입자 및 오존 시공간적 탐지 레이저레이더는 지표면에서 10km 고공 범위 내 상기 두 가지 성분의 고도 분포, 농도 분포 등 지표를 실시간으로 탐측할 수 있다. 스모그 성분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유래해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오염 형성 원인 해석 및 정확한 스모그 퇴치 전략 제정에 도움이 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은 레이저레이더 핵심기술을 파악함과 아울러 완제품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또한 제품 응용에서 세계 선두에 섰다. 현재 징진지(京津冀),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쓰촨 및 충칭 등 인구 밀집지역에 규모화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실시간적 공기질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xinhuanet.com/2019-05/17/c_1124508153.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