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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양디즈 9호" 탐사선, 2020년 2월 칭다오 귀항 예정
  • 등록일2019.02.28
  • 조회수201


2019년 2월 25일,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 칭다오해양지질연구소 "하이양디즈 9호" 탐사선은 해상 과학탐사 작업의 첫 시작으로 칭다오에서 출항해 중국 난하이로 향했다. "하이양디즈 9호"는 멀티채널 지진 측량, 멀티빔 측량, 천부지층 단면 측량, 해류 측정, 지질 샘플링 등 수단을 이용해 중국 둥하이, 난하이, 서태평양 등 해역에 대한 과학탐사를 마치고 2020년 2월에 칭다오에 귀항할 예정이다.
"하이양디즈 9호"는 2019년 첫 항차에서 난하이에 도착해 전반 설비 통합테스트 및 지구물리 선상측정 시험을 수행함과 동시에 칭다오해양과학기술시범국가실험실의 임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항차에 멀티빔 측량시스템, 도플러 유속계, 천부지층탐사기, 멀티채널 지진시스템 등 탐사설비의 시스템 통합테스트, 기능 테스트, 파라미터 교정을 완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멀티채널 지진시험 선상측정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 측량에 필요한 작업 파라미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외 6,000m 심해 비디오 그래브버킷, 수중청음기 수신케이블 어레이, 선박탑재 해양 레이저레이더 등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설비에 대한 해상시험 임무도 수행한다. 심해 비디오 그래브버킷 시스템은 주로 수중 그래브버킷, 실내 비디오 모니터링 및 원격 측정·제어 시스템 등 2개 부분으로 구성되며 양자 간 통신은 상호 연결된 외장 광전복합케이블을 통해 완성된다. 작업 과정에 외장 광전복합케이블로 연결된 그래브버킷을 최대 6,000m 해저까지 투하한 다음 촬영기로 해저를 관찰한다. 한편 갑판 감시시스템을 통해 버킷 개폐를 제어한다. 수요에 따라 해저 표면의 결각(incrustation) 및 퇴적물 등을 수집할 수도 있는데 최대 500kg의 샘플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심해 비디오 그래브버킷은 안정적 성능, 간편한 조작, 강한 실용성을 구비하기에 각종 해저 광산자원 탐사·샘플링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으므로 중국 심해저 탐사에 필수적인 샘플링 설비가 될 전망이다.
심해·원양 과학탐사선 공유 플랫폼의 수중청음기 수신케이블 어레이 설비는 주로 해양음향학 영역(수중음향학 및 해저음향학 측정)에 이용된다. 수중청음기 수신케이블 어레이를 수중 부이(submerged buoy) 방식으로 수직 설치하면 해양 음원, 해양 잡음, 선박 잡음 등 음향신호 수신이 가능해 해양 수체, 경계층의 음향전파와 산란 특성 및 영향 메커니즘을 연구할 수 있다. 따라서 수중 음장(sound field) 정확 예보 및 수중 표적 정밀 탐지에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선진수준의 다기능 종합 지질물리탐사선인 "하이양디즈 9호"는 짧은 트랙피치(track pitch) 지진케이블 2차원(3차원) 멀티채널 지진탐사를 위주로 지구물리 측량, 수문환경 측량 및 지질 샘플링 등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하이양디즈 9호"는 편입된 첫해에 멀티빔, 천부지층 단면, 해양 중력 및 자력 등 선상측정을 누계로 53,160km, 2차원 멀티채널 지진 측량을 942km, 광폭 이중케이블 멀티채널 지진 측량을 2,759km 완료하였다. 이로써 선박의 각항 성능지표를 전면적으로 검증하였고 선박에 탑재된 모든 탐사설비의 작동성능을 체계적으로 검사하였다.
"하이양디즈 9호"는 약 1년간 항해 실행과 실전 작업을 통해 수면에서 해저까지, 해저 천부층에서 중·심층에 이르는 일련의 성숙한 심해 입체적 탐사기술 장비체계를 형성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9/2/423273.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