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우장특대교, 주경간이 300m인 콘크리트 철도 사장교 준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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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월 20일, 세계 최대 경간 철도 콘크리트 사장교이자 중국 첫 대경간 철도 이중 타워(Dual tower) 콘크리트 사장교-주경간이 300m인 원저우(溫州) 어우장(甌江)특대교가 연결되었다. 이는 중국이 콘크리트 철도 사장교 건설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한다. 콘크리트 사장교는 무거운 철도 하중, 콘크리트 초기 균열, 장기적인 크리프 변형이 큰 등의 요인 및 기술 어려움으로 철도 교량에서 응용이 비교적 적으며 소수의 중소 경간 교량에만 응용되고 있다. 기존에 세계에서 건설한 최대 경간 콘크리트 사장교는 주경간이 133.9m인 일본 신간선 제2 지쿠마가와 교량이다. 어우장특대교 설계 과정에서 중국철도 제4탐사설계원그룹유한회사는 저장성(浙江省)교통청 과학연구계획 등 여러 프로젝트의 지원에 의해 최초로 철도 사장교에 아치식 박스형 거더 구조를 이용하여 높고 좁은 교량면 철도교의 구조 응력, 외관 형태 및 공력 형상 등 분야에서의 설계 어려움을 해결하였고 대경간 철도 콘크리트 사장교에 존재하는 많은 기술적 어려움을 파악하여 경간 기록을 134m에서 300m로 갱신하였으며 콘크리트 사장교가 중소 경간(≤150m) 철도 교량에만 응용되던 기술 현황을 개변시킴으로써 철도 사장교 설계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당 공사설계로 투자비 22%를 경감시켰다. 어우장특대교 설계를 기반으로 저장성교통청과 중국철도 제4탐사설계원그룹유한회사는 대경간 철도 콘크리트 사장교 핵심 기술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일련의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철도 제4탐사설계원그룹유한회사는 어우장특대교 건설 과정의 실제 기술 문제를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푸저우(福州)-샤면(廈門) 고속철 무란강(木蘭溪) 특대교 2×145m 싱글 타워(Single tower) 콘크리트 사장교, 광저우(廣州)-광둥성(廣東省) 동부지역 철도 쩡장(增江)특대교 주경간 260m 콘크리트 사장교 등 대경간 교량 건설에 보급하여 향후 중국내외 동종 교량 설계에 참고적 가치를 제공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VBk0DJ3gYdApkzuV9qneFQ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