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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쒀 1호", 제3차 심해 종합 과학고찰 성과
  • 등록일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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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하이더우(海鬥) 심해 과학고찰팀은 54일 동안 마리아나해구 과학고찰 과정에서 심해장비 해상 테스트 및 과학고찰 작업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싼야(三亞)에 귀항하였다. 제1차 심해 과학고찰 과정에서 1만 m 심해에 진입하였고 제2차 심해 과학고찰에서 1만 m 심해에서의 연구 능력을 과시하였다면 이번 제3차 심해 과학고찰에서 고찰팀은 심해에서의 기술 발전 및 과학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였다.

2018년 8월 24일, 중국과학원대학, 중국과학원 선양(沈陽)자동화연구소, 중국과학원 남중국해해양연구소, 중국공정물리연구원 유체물리연구소, 하얼빈(哈爾濱)고정대학, 중국과학원심해과학·공정연구소 등 9개 기관 59명으로 구성된 과학고찰팀은 싼야에서 출발하여 약 2개월 동안 마리아나해구 해역에서 중국과학원 전략적 선도 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B류) "하이더우 심해 프론티어 과학기술문제 연구 및 파악", 중국과학원 전략적 선도 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A류) 예비연구 프로젝트 "심해 지능장비 발전 예비 연구", 국가중점 연구개발 프로젝트 "심해 핵심 기술 및 장비" 중점 특별프로젝트 등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번 제3차 1만 m 심해 종합 과학고찰에서 심해장비 및 기술, 지구물리, 해양지질 및 지구화학, 해양생물 및 해양물리 등 다학과 연구를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리아나해구에서의 87개 위치 및 504Km 깊이 및 관측선(line of observation) 측정 임무를 완성하였다. 과학고찰 과정에서 3차의 태풍 습격을 받았고 여러 차례의 장비 고장이 발생하였지만 과학고찰팀은 고찰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하였다.

중국에서 자체로 개발한 심해장비의 해상 테스트는 이번 1만 m 심해 과학고찰의 중요한 임무이다. 과학고찰 과정에서 2대의 "하이이(海翼)" 7,000m급 심해 글라이더(Glider)는 길이가 1,448Km에 달하는 2가닥 관측선 관측 임무를 완성하였다. 또한 46일 동안 지속적으로 작동하였고 최대 심해잠수 깊이는 7,076m에 달하였다. 현재까지 "하이이"는 세계에서 심해잠수 깊이 7,000m를 초과한 횟수가 가장 많으며 또한 세계에서 유일한 오랜 시간 동안 안정하게 작동할 수 있는 심해잠수 글라이더이다. "하이이"는 초강태풍 "망쿳(Mangkhut)" 및 "콩레이(Kong-rey)" 습격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는데 이는 "하이이"가 고신뢰도 및 환경 적응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이더우" 자율주행 수중로봇은 근해저 작업 능력을 보유하였고 중국 최초로 1만 m 고해상도 비디오 생중계를 구현하였다. 또한 실시간 원격조종 및 온라인 계획을 통하여 10,905m 깊이에 도달하였으며 심해 국부적 지역에 대한 고정밀도 탐사를 수행하였다.

이외에 4대 착륙기는 모두 34차 작업을 수행하였는데 심해잠수 깊이 1만 m를 초과한 횟수는 20차이고 최대 깊이는 10,918m에 달하였다. 또한 탑재한 각종 장비는 모두 테스트 임무를 완성하여 심해 착륙기의 신뢰성 및 응용 광범위성을 충분히 입증하였다. 하이자오(海角) 착륙기는 심해 해저에 26일 동안 정착하였는데 이는 세계에서 심해 환경에서의 일차적 작업 시간이 가장 긴 착륙기이다. 또한 착륙기에 탑재한 9종 설비는 모두 심해 테스트 임무를 완성하였다. 테스트 과정에서 중국은 최초로 4,500m급 심해에서의 인공 기체 발파 진동원(Gas exploder) 해저 지진파 원위치 발생을 구현하였는데 이는 기상폭발 고에너지 친환경 인공 진동원 설계 원리 및 선박 탑재 배치의 기술적 실행 가능성을 입증한다.

제3차 심해 종합 과학고찰 과정에서 에너지, 재료, 통신 등 기술 및 작업 장비와 플랫폼의 테스트 검증 및 과학 응용을 통하여 심해 지능 장비 개발 및 테스트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해유인잠수정 개발 및 해상 테스트에 기술 지원과 위치확정 의사결정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심해 과학의 심층적 연구에 데이터 및 샘플 보장을 제공하였다.

이번 과학고찰 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7,000m급 해저에서 생존하는 3마리 점쏠배감펭(Pterois volitans) 샘플과 9,000 m급 해저에서 생존하는 2마리 보리새우(opossum shrimp) 샘플을 포획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7,012m급 심해에서 Bassozetus속 어류를 발견하였는데 이는 이미 알려진 해당 어류속이 생존하는 가장 깊은 깊이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수직 분층 수체 미생물 원위치 농축 및 고정샘플링 등 많은 세계 최초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과학고찰팀은 이번 과학고찰 과정에서 마리아나해구 7,000m 심해에서 연속 26일 동안 광대역 음향학 데이터 및 9,600m 심해에서 광대역 음향학 데이터를 획득하였고 "하이이" 심해 글라이더를 이용하여 마리아나해구 심해에서 긴 시간 동안 고밀도 다양한 깊이 해수의 온도, 염분 데이터를 획득하였으며 2차의 태풍이 경과하는 과정에서 상층 해양에서 발생하는 이상 변화 등을 관측하였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emuMkgYDepeIC_Lg6h87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