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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고속열차 자율주행 시스템 현장 테스트 완성
  • 등록일2018.07.28
  • 조회수303


최근, 중국철도통신신호주식유한회사(CRSC)에서 자체로 개발한 세계 첫 시속 350Km 고속열차 자율주행 시스템이 중관춘(中關村) 펑타이(豐台) 사이언스 파크에서 현장 테스트를 순리롭게 완성하였다. 이는 중국은 멀지 않아 고속열차 자율주행 시대에 진입하게 됨을 의미한다. 중관춘 펑타이 사이언스 파크는 궤도교통, 항공과학기술을 대표로 하는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였으며 이미 베이징의 중요한 산업기능지역 및 첨단기술혁신기지로 부상하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궤도교통 제어시스템 해결방안 제공 업계인 CRSC는 주로 중국 고속열차 3대 핵심 기술의 하나인 고속열차 운행제어 기술연구에 전력하고 있다. CRSC 실험실에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통하여 고속열차의 운행제어 핵심 장비-고속열차 탑재 자동 보호 설비 ATP를 체험한 결과 안전하고 고효율적이었다. ATP는 고속열차의 허용속도 초과 보호 시스템이며 짙은 안개 또는 호우 날씨 조건에서 조종사는 열차 전방의 아무런 정보도 획득할 수 없지만 열차에 탑재된 ATP는 지상으로부터 주행 가능성, 선로 데이터 등 정보를 획득한 후 자체의 로직을 통하여 열차 주행 안전을 보장하여 열차가 허용속도를 초과하지 않음과 아울러 한계속도를 초과하지 않게 한다. CRSC의 고속열차 탑재 ATP 제품은 중국 최초의 유럽 권위적 테스트 기관의 인증과 유럽연맹 TSI 인증에 통과된 고속열차 탑재 운행제어 제품으로서 2016년에 이미 푸싱호(復興號) 고속열차에 탑재되었으며 2018년에 징선선(京沈線)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CRSC는 시스템 플랫폼 및 핵심기술, 핵심 소프트웨어, 열차 운행제어 장비 등 3종 고속열차 운행제어 핵심 기술의 100% 국산화를 구현하였으며 열차 운행제어 핵심 기술을 장기적으로 외국 다국적기업에 의뢰하던 국면을 개변시켰다.

중관춘 펑타이 사이언스 파크는 중국에서 궤도교통 산업 선도적 기업 분포가 가장 많으며 규모 및 효익이 가장 뚜렷하고 연구개발 실력이 가장 강한 지역의 하나로 거듭났으며 CRSC, 중국중톄(中鐵)주식유한회사, 자오쿵(交控)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를 선도 기업으로 하는 133개 중점 기업을 집결하여 설계 탐사, 통신신호로부터 지능제어, 운영 서비스 등 분야를 포함하는 궤도교통 전체 산업사슬을 형성하였다. 중관춘 펑타이 사이언스 파크는 또한 군민융합기업의 발전도 이끌고 있다. 다음 단계에 중관춘 펑타이 사이언스 파크는 과학기술혁신 전체 산업사슬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equip.cn/2018-07/25/c_13734675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