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무금속 페로브스카이트형 강유전체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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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둥난(東南)대학 슝런건(熊仁根) 연구팀과 유위멍(游雨蒙) 프로젝트팀은 최초로 무금속 페로브스카이트형 강유전체를 발견하여 페로브스카이트 재료 패밀리에 새로운 구성원을 증가시켰다. 해당 발견은 피부처럼 유연한 광전자 소자, 마이크로 나노로봇 등 환상적인 기술 실현에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2018년 8월 12일 "Science"에 게재되었다. 흔히 볼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재료는 주로 무기 페로브스카이트와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2종이다. 해당 재료는 라이터와 같은 일상용품 뿐만 아니라 우주비행선 등 선진 설비에도 모두 이용된다. 그러나 모두 금속 원소가 함유되어 있기에 가공, 제조가 어려우며 더 나아가 일부분 금속 원소(예를 들면 납)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유발한다. 이에 비추어 과학자들은 페로브스카이트 패밀리에 속하는 3번째 종류-전유기 페로브스카이트 재료 즉 무금속 페로브스카이트 개발에 진력하였다. 둥난대학 분자 강유전 재료 연구팀은 다년간 연구를 거쳐 대전 분자단으로 무기 이온을 치환하여 23종의 전유기 새로운 페로브스카이트 재료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무금속 페로브스카이트 재료는 금속 원소를 함유하지 않았기에 유연성, 쉬운 가공성, 저에너지소모, 저오염 등 특성을 보유함과 아울러 내재적인 유기적 구성은 해당 재료에 더욱 광범위한 응용 전망을 가져다준다. 연구팀은 4종 재료의 왼손 거울상 이성질체, 오른손 거울상 이성질체 및 라세미 화합물을 합성함과 아울러 그들의 강유전성을 입증하였다. 기존에 왼손성, 오른손성 및 키랄성 화합물이 동시에 강유전성을 보유하고 있는 사례는 보고된바 없다. 해당 재료는 데이터 저장, 광양자 통신 등 분야에서 더욱 광범위한 응용 전망을 보이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h1t18/2018-07/16/content_690381.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