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스마트궤도 쾌속수송 시스템 주저우에서 시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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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5월 8일, 후난성(湖南省) 주저우시(株洲市)에서 스마트궤도 쾌속수송 A1노선(1기)이 개통되어 시운전에 들어갔다. 해당 노선은 향후 3개월간 시운전을 거쳐 전문가 심사에 통과되면 상업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처(中车)주저우전기기관차연구소유한회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궤도 쾌속수송 시스템은 물리궤도 설치 필요가 없이 도로 코스라인과 동일한 재질의 가상궤도 라인을 광학유도 표시로 이용하여 궤적 추적식 스마트 주행을 달성하였다. A1노선을 달리는 열차는 주저우전기기관차연구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궤도열차로서 눈에 띄지 않는 열차의 궤도는 동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가상 궤도 추적 제어” 기술로 실현시켰다. 동 열차는 차량에 탑재된 센서로 도로면 가상궤도를 식별하고 중앙제어장치의 명령에 따라 견인, 제동, 방향전환 정확성을 유지함으로써 지정된 가상궤적에 따른 주행을 정밀 제어한다. 차량 내부 장식은 지하철 또는 기차와 비슷하고 전자게시판에 정차역 위치가 표시되며 운행과정에 소음이 없고 에어컨 효과도 뚜렷하였다. 길이가 30여 m에 달하는 해당 열차는 약 3km의 노선에서 시종 도시 도로면 위에 그려진 흰색 가상 궤도선을 따라 주행하였다. 조종사는 시동버튼만 눌러 열차를 가동시킨 뒤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으며 열차는 거의 “무인운전”에 가까운 상태로 달린다. 이외 360도 서라운드뷰 시스템과 차량 레이더 등 보호장비를 설치하여 운행 안전을 확보하였다. 조종사의 운전작업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작업강도를 낮추고 스트레스를 덜기 위해 되도록 많은 인텔리드라이브 기술을 스마트궤도열차에 응용하였다. 향후 완전한 자율운전이 실현되려면 기술적인 문제 외, 정책법규와 전체적인 사회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대량수송 공공교통수단으로서 안전 측면에서 자율운전이 현실화된 후에도 법률적 차원에서 조종사의 감독관리가 요구된다. 스마트궤도열차에 기반한 스마트궤도 쾌속수송 시스템은 일종의 참신한 궤도교통 모델이다. 해당 시스템은 현대 궤도전차와 공공버스의 장점을 통합시켰고 또한 도시교통 이용자를 위해 새로운 선택과 체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브라질 등 국가의 방문단은 2017년 6월에 프로젝트를 발표하여서부터 선후로 150번 다녀갔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8-06/28/content_397923.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