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 속도 무인수상정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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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에서 열린 제5회 중국해양경제박람회에서 세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무인수상정(USV) "톈싱(天行)1호"가 선을 보였다. 하얼빈(哈爾濱)공학대학과 선전(深圳)하이쓰비(海斯比)선박회사(이하 하이쓰비)가 공동 개발한 동 무인수상정은 2017년 9월에 진수하였고 현재 사용 중이다. "톈싱1호"의 최대 항속은 50노트(92.6km/h) 이상이고 선체 길이는 12.2m, 최대 배수량은 7.5t이며 연료오일-전기 하이브리드로 구동된다. 중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쾌속정 제조업체인 하이쓰비회사에 따르면 "톈싱1호"는 영국 군부가 2016년에 공개한 항속이 50노트 이상이고 길이가 10m인 무인정찰쾌속정을 능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인수상정이다. 조종사의 풍부한 경험에 따라 시속 70노트까지 질주할 수 있는 유인쾌속정에 비해 무인쾌속정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고속 질주시 풍랑과 장애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무인쾌속정 개발은 하얼빈공학대학의 863계획 프로젝트로서 하이쓰비와 공동 개발한 다양한 모델 가운데서 "톈싱1호"의 속도가 가장 빠르며 이미 동일 유형 쾌송정을 10척 제조하였다. 이러한 무인쾌속정은 해상집법 및 해군의 인력 부족,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작업, 위험 상황 등에 투입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7-12/15/content_608816.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