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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행거리 연장 신에너지 대형버스 개발
  • 등록일2017.12.18
  • 조회수117


최근, 중국 최초의 주행거리 연장 신에너지 전기버스가 탄생하였다. 허난(河南)진이(金一)신에너지그룹과 선양(沈陽)화룽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주행거리 연장 동력 시스템을 이용한 "화룽(華龍)" 신에너지 전기 대형버스는 도로 테스트 과정에서 총 주행거리 1,300Km를 초과하였다. 또한 주행 데이터 실제측정 방식을 통하여 해당 주행거리 연장 기술이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검증한 결과, 실제 측정에 통과되었다. 이는 주행거리 연장 신에너지 대형버스의 용용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주행거리 연장 동력 기술은 독자적인 핵심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중국 발명 2등상을 수여받았으며 모터 및 발전기의 효율은 98.2%에 달한다. 주행거리 연장 신에너지 대형버스는 주행 과정에서 충전기가 필요 없기에 배터리 에너지 기반의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존재하는 충전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였다.

주행거리 연장 대형버스에 보조동력장치(Auxiliary power unit, APU)를 설치하여 전기 및 오일을 절약할 수 있기에 아주 뛰어난 환경보호 효과가 있다. 상술한 효과에 도달하기 위해 기존의 순전기 대형버스에 자동적으로 배터리에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였는데 이것을 통틀어 APU라고 한다. APU는 배기량이 비교적 작은 내연기관 1대, 효율이 98% 이상인 고효율 엔진 1대, 제어 시스템 및 충전 장치로 구성되었고 가솔린 또는 천연가스 등 연료를 사용하며 전통적인 에너지를 APU를 통하여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킨다.

APU는 다음과 같은 4종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1) 동력 유닛 확장이 가능하기에 충전 횟수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차량의 실제 사용률을 향상시킨다. 2) 배터리의 안정성 및 수명이 대폭 증가되었기에 배터리의 화재 발생, 자연 발화, 폭발 위험성이 감소되었다. 3) 오일 소비가 일반 도시 연료 자동차 연료 소비의 절반보다 적다. 4) 100Km이내의 단거리 주행에도 청정 전기 동력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해당 타입의 주행거리 연장 신에너지 대형버스의 대규모 생산을 구현한 후 도시 대중교통 등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equip.cn/2017-12/04/c_13679875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