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물류로봇 "물류개미" 곧 상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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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하이무이(木蟻)로봇과기유한회사는 인공지능 로봇 "물류개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하였다. "개미군 운반"으로 불리는 해당 스마트 물류시스템은 물류창고와 산업현장 등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동 회사는 산업급 무궤도 항법 섀시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완제품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항과 슈퍼마켓에 무궤도 자율이동 섀시를 공급하여 안전방범 및 순시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개미"는 기존의 범용 섀시를 토대로 업그레이드시킨 완전 스마트 물류 로봇이다. 현재 가공 공장의 상하역 등 작업은 모두 지능팔 등 로봇으로 대체하였다. 하지만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물품을 나르는 작업만은 여전히 사람 또는 운반차로 나른다. 이외, 물류창고는 보유 화물 종류가 많아 재래식 간택과 운송에 많은 시간과 인력을 소요한다. 일반적으로 전자상거래 창고관리 시스템은 QR코드 로봇을 도입하는데 일단 QR코드가 파손되거나 더럽혀지면 쉽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물류개미"는 1대의 로봇뿐 아니라 원스톱 스마트 물류로봇의 해결방안이다. 아울러 더 많은 인력을 절감하는 한편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중 로봇 협동은 "물류개미"의 핵심기술로서 궤도와 QR코드가 없는 상황에서 높은 적응능력을 보유한다. 또한 교차 및 다중점식 고정위치 이동 등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제품은 컴퓨터를 통해 명령을 발송하고 해당 명령은 무선신호로 로봇에 전송된다. 이와 같은 신호채널을 통해 로봇은 물건을 받아 자율적으로 사람에게 전달한다. 현재 "물류개미"는 각 고리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였다. 첫째, 자율적으로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고 고속 궤도 시스템을 보유한 산업급 고정밀도 차대를 개발하였는데 100 kg에서 1,000 kg까지의 하중을 실을 수 있다. 둘째, 다중 로봇 협동 체계를 구축하였는데 100대 로봇이 8,000 ㎡ 공장에서 1.5 m/s 속도로 운행할 수 있다. 셋째, 간편한 인간-기계 상호작용 시스템을 개발하였는데 작업자는 로봇 자체 휴대 조작시스템과 원격 무선 호출설비를 통해 로봇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넷째, 주변 설비와 연결 방안을 정립하였는데 로봇은 재래식 생산 과정의 1개 이동 단위(Transfer unit)로 역할전환을 하여 기타 가공 설비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 공장에서 산업용 로봇팔은 고정밀도 작업으로 인간의 두 손을 해방하였지만 "물류개미"는 다중 로봇 협동을 통해 인간의 두발을 해방시킬 전망이다. 산업용 로봇팔과 물류개미는 공동으로 스마트 공장을 위한 하드웨어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해당 물류로봇 방안은 2017년 8월에 차이냐오(菜鳥)물류회사의 스마트 창고에 응용될 예정으로 60% 인력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정보출처 : http://www.stcsm.gov.cn/xwpt/kjdt/350170.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