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부자원 탐측장비 핵심기술 획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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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19일, 중국과학원 지질·지구물리연구소가 담당한 국가 중대 과학연구 장비개발 프로젝트 "심부자원 탐측 핵심장비 개발"이 검수를 통과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검수는 중국이 심부자원 탐측장비 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러 기술적 지표가 국제수준을 도달하였고 부분 장비는 국외 기술에 의존하던 국면을 개변시켰으며 중국 자원 에너지 안전보장시스템에 강력한 기술지원을 제공하였음을 의미한다. 중국 국민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광산자원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예비 확인매장량의 심각한 부족은 이미 중국 경제발전을 제한하는 주요한 병목으로 되었으며 심부 지구물리 핵심장비 연구개발은 심부자원 탐사의 절박한 수요로 되었다. 2013년 중국과학원 지질·지구물리연구소 연구팀은 중국 중대 과학연구 장비개발 프로젝트 "심부자원 탐측 핵심장비 개발" 연구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위성 자기측량 로드, 항공 초전도 전체 텐서 자기 기울기(Total tensor magnetic gradient) 측정 장치, 항공 시간영역 전자탐사기(transient electromagnetic method), 탐광 중력계, 다중채널 고성능 전기탐사기, 금속광상 지진탐사시스템, 심부광상 검측시스템, 조합식 해저 지진탐사 장비 등 8개 심부자원 탐측장비의 개발 연구를 수행하였다. 4년간 연구를 거쳐, 우주급 플럭스게이트 자력계(Flux gate magnetometer), 프로톤자력계(proton precession magnetometer), 저온 초전도 자력계 및 자력변화율측정기(magnetic gradiometer), 감응식 자기유도센서, MEMS 디지털 수진기(Geophone), 고온 소형 음향-전자(acoustoelectric) 방출 검측 센서, 저전력 수집 등 중국 심부 탐측 장비 발전을 제한하는 핵심 부품의 기술을 파악하였다. 연구개발한 위성 자기측량 로드, 항공 시간영역 전자탐사기, 다중채널 고성능 전기탐사기, 금속광상 지진탐사시스템, 심부광상 검층시스템, 조합식 해저 지진탐사 장비는 공학수준(Engineering level)에 도달하였으며 항공 초전도 전체 텐서 자기 기울기 측정 장치, 탐광 중력계는 실용 프로토타입(prototype) 수준에 도달하였다. 부분 장비기술 지표는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국외 의존 국면을 개변시켰다. 표적선택(target selection) 규모에서 우주 대탐사 작업을 구현하였고, 광구 탐사 규모에서 육상 4,000 m 심도 범위 내 미세구조 탐측을 구현하였으며, 광체 정밀조사 규모에서 음파-방사성-전기저항률 광상검측을 구현하였다. 프로젝트 개발의 핵심 부품 및 장비는 이미 보급되었다. 플럭스게이트 자력계 핵심기술은 이미 중국 첫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으며 항공 초전도 전체 텐서 자기 기울기 측정 장치 프로토타입은 이미 자원탐측, 엔지니어링 고고학 및 국방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항공 시간영역 전자탐사기는 산둥 라이저우(山東萊州), 네이멍구 시린궈러(內蒙古錫林郭勒) 등 지역에서 금속광상 탐사 작업에 투입되었으며 조합식 해저 지진탐사 장비는 이미 중국해양석유총회사(中海油), 푸젠성(福建省) 지진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n1/2017/0619/c1007-29348873.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