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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속대 활용한 그래핀 제조 공업화 실현
  • 등록일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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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가 옥수수속대에서 푸르푸랄을 추출한 후,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하여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를 제조하는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수억 위안 가치를 창출했다. 최근, 헤이룽쟝(黑龍江)대학은 지난성취안(濟南聖泉)그룹주식유한회사와 협력한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 녹색 매크로 제조기술”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전문가팀의 감정에 통과했다. 감정 결과에 따르면, 동 프로젝트는 바이오매스에서 그래핀 소재를 추출·제조하는 기술·경로가 세계 처음이며 친환경적이고 저원가, 고품질, 전도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 그래핀 소재의 제조 방법은 생산주기가 길고 환경오염이 심하며 생산능력이 제한되는 문제점이 있다. 푸홍강(付宏剛) 교수가 이끌고 있는 헤이룽쟝대학 기능성무기물질화학실험실은 교육부 중점실험실로서 옥수수속대의 셀룰로오스를 화학 재조직으로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를 합성했다. 2014년 세계에서 첫 번째 연간 생산량이 20톤인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 생산 라인을 구축하였으며 2016년에 연간 생산량은 100톤에 달했다. 이와 동시에 처음에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를 각종 섬유복합에 응용되어 균형분산을 이루었으며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의 성과전환과 그래핀 섬유제품의 상업화를 최초로 달성했다. 중국에서 옥수수속대의 연간 생산량은 1억 톤이며 대부분은 동북삼성(랴오닝·지린·헤이룽쟝 및 네이멍구 동부를 가리킴), 산둥성, 허베이성에 집중되어 있고 연간 생산량이 100톤인 바이오매스 그래핀 소재로 창조한 생산가치는 3~5억 위안에 달한다.

정보출처 : http://news.qq.com/a/20170517/015545.htm?pgv_ref=aio2015&ptlang=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