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경량 금속구조 재료인 신형 마그네슘-리튬합금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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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산시성(陝西省)마그네슘리튬합금공학연구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구조 재료인 마그네슘-리튬(Mg-Li)합금 개발에 성공하였다. 신형 마그네슘-리튬(Mg-Li)합금의 용도별 밀도는 0.96~1.64g/cm3에 도달하여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구조 재료가 되었다. 2016년 12월 22일, 중국이 발사한 첫 글로벌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과학실험위성에서 고해상도 마이크로나노 위성은 거의 전체에 걸쳐 동 센터가 개발한 동일 유형 초경량 재료를 응용하였다. Mg-Li합금 재료는 기존 금속구조 재료에서 밀도가 가장 낮은 재료로서 금속 마그네슘에 리튬원소의 첨가를 통하여 초경량, 고강도, 진동 저감 등 특성을 보유한다. 동 센터가 개발한 신형 Mg-Li합금은 동일 크기 알루미늄합금 무게의 절반이지만 강도는 알루미늄합금에 비해 높다. 뿐만 아니라 댐핑 성능은 알루미늄합금의 십 배 이상으로서 아주 우수하고 진동/잡음 저감 효과가 우수하며 전자기 간섭 차단 성능도 뛰어났다. Mg-Li합금의 저밀도, 높은 비강성(specific stiffness), 높은 비강도(specific strength) 등 역학적 특성은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과학실험위성의 성공적 발사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해당 재료는 위성의 무게를 대폭 감소시켰고 유효 하중을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발사 원가를 낮추었다. 동 센터는 2011년에 산시성발전개혁위원회의 설립 승인을 받았고 시안(西安)쓰팡(四方)초경량재료유한회사가 시안교통대학교 차이둥랑(柴東朗) 교수 연구팀 등과 연합하여 구축하였다. 몇 년간 산·학·연 협력을 통해 자체적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3개 모델의 초경량 Mg-Li합금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중국 첫 Mg-Li합금 재료 국가표준 초안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신형 Mg-Li합금이 과학연구 단계에서 규모화 생산으로의 과도를 촉진하였다. 신형 Mg-Li합금 재료는 2015년 9월에 처음으로 '푸장(浦江)1호' 위성에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고 2016년 6월에 중국공간기술연구원의 전문가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중국의 우주, 항공, 군수산업, 민간 영역으로의 광범위한 응용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nipso.cn/onews.asp?id=350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