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체금속, 바이오의학 분야의 새로운 재료학 개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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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물리화학기술연구소 저온생물·의학실험실 및 칭화대학교 의학대학으로 구성된 류징(劉靜) 교수 연구팀은 최초로 액체금속 생물의학 재료학이라는 이 새로운 영역을 체계적으로 제안하고 구축하여 액체금속의 새로운 응용분야를 개척하였으며 또한 학술 잡지 "국제재료학평론"에 특집 논문을 발표하였다. 액체금속은 물리화학적 성질이 아주 독특한 새로운 기능성 물질이다. 기존에 과학자들은 주로 액체금속의 반도체, 로봇 제조 등 분야의 응용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지만 중국 과학자들은 연구를 거쳐 액체금속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하였다. 연구팀은 액체금속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대량을 연구를 진행하여 최초로 아주 많은 새로운 과학 현상, 기본 효과 및 혁신적 응용 경로를 규명하였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면적인 성과를 거두어 많은 첨단기술 산업의 형성 및 발전을 추진하였다. 예를 들면 연구팀이 최초로 개발한 액체금속을 이용한 신경연결 및 복원기술은 세계 학계로부터 "놀라운 의학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연구팀은 연구 과정에서 액체금속은 말초 손상 신경을 연결하는 면에서 독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액체금속을 밀폐·포장한 실리카겔 튜브와 생쥐의 손상된 좌골신경 양끝을 봉합하여 신호전달경로를 구축한 후 일련의 전기·생리학적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액체금속으로 수술치료한 후의 생쥐는 대조 그룹에 비하여 근육위축 현상 발생이 2개월 지연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액체금속이 신경 복원에서의 가치와 잠재력을 한층 더 입증한다. 연구팀은 또한 베이징 셰허(協和)병원과 공동으로 최초로 피부 표면 액체금속 기반의 전기회로가 전도하는 저전압 전기학 효과로 악성 흑색종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해당 방법은 액체금속 기반의 유연성 전자학으로 종양을 치료하는 방법 구축을 추진할 것이며 향후 흑색종 치료 전자 패치를 발명하여 "반창고"를 붙이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흑색종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액체금속 혈관조영술, 액체금속 혈관 색전에 의한 종양 치료기술, 알칼리 금속 유체 열화학적 용해에 의한 종양 치료법, 주사식 고체-액체 상전이형 저융점 금속 골시멘트, 액체금속 유연성 외골격 기술, 프린팅 타입의 액체금속 유연성 방사선 방어 기술, 주사식 삽입 가능한 의료 전자 기술, 인체 피부 표면 전자 전기회로 액체금속 직접적 플린팅 성형 기술 등 액체금속의 생물의학 재료 분야 응용에서 독창성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중국은 액체금속 연구 분야에서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액체금속은 점차적으로 많은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며 액체금속이 생물의학에서의 응용 가치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액체금속이 생물의학 재료학에서의 응용은 중대한 의학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로를 제공할 전망이며 혁신성 의료기술 시스템구축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hightech.com/html/hotnews/tuijian/2017/0125/364084.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