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장대학교 “다빈치” 수술 로봇, 2016년도 로봇 수술량 세계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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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외과수술 로봇 제조 선두기업인 미국 Intuitive Surgical 회사의 통계에 의하면 저장(浙江)대학교 의학대학 부속제1병원 “다빈치” 로봇은 2016년에 888건(1일당 평균 2.43건) 수술을 완성하여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세계 1위를 확보하였다. 저장대학교 의학대학 부속제1병원에서 2014년 9월에 인입한 “다빈치” 수술 로봇은 2016년 말까지 이미 1,957건 수술을 완성하였으며 중국에서 간담췌외과, 비뇨기외과, 위장외과, 일반흉부외과, 심장흉부외과, 산부인과, 신장병 센터 등 로봇 수술을 진행하는 부문이 가장 많은 병원이다. “다빈치”는 현재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는 가장 선진적인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으로서 인체공학에 근거하여 설계된 의사(Doctor) 조작 시스템, 3개 기계팔과 1개 렌즈팔(Lens arm)로 조성된 4개 팔 베드사이드(Bedside) 기계팔 시스템 및 고화질 3차원 동영상 이미징 시스템 등 3개 부분으로 조성되었다. “다빈치”라고 명명하는 것은 다빈치가 세계 첫 휴머노이드 기계를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수술 로봇을 이용하면 인간 눈과 손의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다. 수술 로붓은 모니터에 수술부위를 20배 확대시킨 후 3차원 이미지로 전방위적 병변 부위 현황을 확정할 수 있다. 의사는 조작대에서 모니터 이지지를 관찰하면서 풋 페달(Foot pedal)로 이미지 초점을 조절하며 또한 두 손의 엄지와 식지로 조정대 앞뒤 및 좌우 방향의 이동을 조절하여 기계팔이 인간의 손이 닿지 못하는 영역에 진입하여 360° 회전할 수 있게 하여 수술을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그 정밀도는 인간 손을 초월한다. 그리고 기계팔에 설치된 스태빌라이저(Stabilizer)는 인간의 손떨림을 피할 수 있다. 로봇 수술은 작은 흉터, 적은 출혈, 빠른 회복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흉부외과 수술 과정에서 톱으로 흉골을 절단하거나 늑골을 절단하는 고통, 전립선 절제술 과정에서 신경 및 혈관 손상 발생 등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로봇 수술은 모든 수술에 적합하지 않으며 조작 의사는 반드시 훈련을 거쳐 자격증을 획득하여야 하고 또한 병원에서 환자의 연령, 신체 상황, 심리 상황 등에 대하여 평가해야 한다.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제거하기 위해 저장대학교 의학대학 부속제1병원에서는 전문적인 “의공”을 배치하여 수술 로봇의 유지 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로봇 자체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조업체 본부에 연결하여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고장이 발생하면 시스템에서 즉시 경보가 발생한다. 기존에 완성한 수술 과정에서 해당 병원의 수술 로봇은 고장이 발생하지 않았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1/365034.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