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과기대, 세계 4 번째 외골격 로봇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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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자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5년간의 연구를 거쳐 착용자의 의도 감지 성능이 보다 뛰어난 외골격 로봇을 개발하였다. 로봇 착용 환자의 보행모드 계획 및 생성은 외골격 로봇의 지능제어 시스템 설계 그리고 알고리즘에 의해 결정되는데 비추어 연구팀은 인간-기계 상호작용 알고리즘이 국외에 비하여 더 선진적이고 효과적인 알고리즘 버전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 이스라엘,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외골격 로봇을 개발한 국가로 되었다. 해당 외골격 로봇은 착용자의 운동 의도를 감지하여 컴퓨터에 전송하는 한편 제어 모듈을 통해 명령을 발송한다. 그리고 전기구동 관절, 기계적 연결봉, 지능형 신발, 허리 지지 부재, 고정 부재 등으로 구성되었고 생물·기계·전자 일체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관련 부품을 고속으로 작동시켜 사용자의 자유로운 행동을 보조한다. 2010년 외골격 로봇 연구 초기는 로봇이 착용자의 행동을 강제 지배하는 수준이었는데 현재의 로봇은 착용자의 행동 의도를 감지하고 능동적으로 협동하는 수준에 달하였다. 연구팀은 학제간 융합을 통해 기계 설계, 전기구동 설계,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으며 해당 분야의 핵심기술을 파악하였다. 외골격 로봇은 하지마비 환자의 보행 보조, 중풍·뇌성마비 환자의 재활 훈련에 응용될 뿐만 아니라 등산운동과 같은 체육운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국방 분야에서 단일 병사의 90kg에 달하는 군장비 하중을 완화할 수 있다. 연구팀은 쓰촨(四川)성의 여러 병원과 연합하여 임상 테스트 및 응용을 추진하고 있고 의료 재활 분야에서 발목관절 또는 무릎관절과 같은 특정 부위를 대상한 모듈화 외골격 장비도 하나의 연구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stcsm.gov.cn/xwpt/kjdt/346490.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