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유럽·미국 보다 집적도 높은 밀리미터파 레이더 칩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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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하이(上海)마이크로기술공업연구원(약칭 “공업연구원”) 루위민(盧煜旻) 박사 연구팀은 집적도가 높고 원가가 낮은 자동차 레이더 칩을 개발하였는데 그 성능은 유럽, 미국 제품을 초과하였다. 해당 제품은 기업과의 성과 사업화를 통하여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공업연구원은 “모어 댄 무어(More than Moore)” 영역에서 상하이시 주요 혁신 기능형 플랫폼이다. “모어 댄 무어”란 무어 법칙을 따를 필요가 없으며 반도체 공법 규모에서 점점 작아지나, 성숙된 공정 생산라인에서는 각종 센서와 같은 비디지털, 다원화 반도체 기술 및 제품의 개발을 가리킨다. 최근,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센서 시장은 급격히 확장되고 있으며 가속도센서, 자이로스코프, 자기 센서 등은 이미 휴대폰 표준구성(standard configuration)으로 되었다. 2013년 말, 미국에서 10년간 작업한 루위민 박사는 국가 “천인계획(청년)”에 입선되어 공업연구원에서 휴대전화 무선주파수 칩과 밀리미터파 레이더 칩 개발에 착수하였다. 밀리미터파 레이더 센서는 자동차에 장착하여 운전사를 위해 맹점탐지, 차선변경경고, 자동순항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주동적 충돌 방지 기능까지 보유하여 점차 중고급 자동차의 표준구성으로 되고 있다. 밀리미터파 레이더 칩은 센서의 핵심 소자이다. 연구팀은 2년간 연구를 거쳐 실험실 샘플을 제조하였다. 해당 밀리미터파 레이더 칩은 유럽, 미국의 성숙한 제품에 비해 집적도가 높고 성능이 좋으며 원가가 낮은 “후발 우세”를 갖고 있다. 샘플 개발에 성공한 후 퉁화(同華)투자그룹, 공업연구원과 연구팀은 공동출자하여 쟈딩(嘉定)자동차타운(Auto Town)에 회사를 설립하고 2017년 초에 레이더 센서 생산 기업에 엔지니어링 샘플(Engineering sample)을 제공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자동차 부속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csm.gov.cn/xwpt/kjdt/346307.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