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대학, 세계 최초로 단분자 전자 스위치 소자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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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베이징(北京)대학교 궈쉐펑(郭雪峰) 연구팀은 중외과학자들과 협력하여 디아릴에틴(diarylethene) 분자를 기능 중심으로, 그래핀을 전극으로 하는 가역 단분자광전자 스위치 소자를 구축하였으며 발명특허를 신청하였다. 이로써 세계 최초의 실제 안정적 조절가능한 단분자 전자 스위치 소자가 중국에서 출시되었다. 관련성과는 최근 ‘Science’에 발표되었다. 단일 분자를 이용한 전자소자의 구축은 현재 반도체 소자 마이크로화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으며 또한 조절가능한 단분자 전자 스위치 기능 구현은 분자가 핵심 구성요소로써 전자 소자에 응용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핵심 절차이다. 연구팀은 이론적 시뮬레이션 예측과 분자 공학 설계를 통하여 디아릴에틴 기능 중심과 그래핀 전극 사이에 핵심적인 메틸렌기(methylene group)를 한층 더 도입하였다. 연구 결과, 새로운 시스템은 분자와 전극 사이 최적화한 경계면 결합작용을 구현하여 전체 가역적 광유도와 전기장 유도의 이중패턴 단분자 광전자 소자를 획기적으로 구축하였다. 그래핀 전극과 디아릴에틴 분자의 안정적 탄소 골격 및 고정적 분자/전극 사이 공유결합 연결방법은 이러한 단분자 스위치 소자로 하여금 전례 없는 스위치 정밀도, 안정성과 재현가능성을 보유하게 하여 미래 고도로 집적화된 정보처리장치, 분자 컴퓨터와 정확한 분자 진단기술 등 분야에 큰 응용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 외, 연구팀은 기능분자가 핵심 부품으로 전자회로 구축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으며 이는 기능 분자를 실용 전자소자에 응용하는 첫걸음으로 된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n1/2016/0622/c1007-28468741.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