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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페이공업대학교, 지속성 수질오염물질 제거용 신형 복합재료
  • 등록일2016.06.16
  • 조회수96


최근, 허페이(合肥)공업대학교 화학·화공대학 부교수 야오윈진(姚運金)연구팀은 새로운 붕소질소로 개질한 철 코팅 탄소나노튜브 자성 복합재료의 촉매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새로운 촉매 산화반응 시스템에 의해 생성된 고활성 유리기는 유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물처리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깨끗하게 제거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였다. 관련 연구성과는 국제 학술저널 'Water Research'에 발표되었다.

공업생산과정에서 생성되는 지속성 유독 오염물질은 현재 물오염 관리 분야에서 급히 해결해야 할 핵심 기술적 문제이다. 공업생산과정에서 생성된 지속성 유독 오염물질은 자연환경에서 분해되기 어려우며 동시에 원거리 수송이 가능하고 또 동물과 인체 내 먹이사슬의 축적, 확대에 따라 발암, 기형유발, 돌연변이유발 및 내분비계 교란 등 위험을 갖고 있다. 기존의 콘크리트, 침전, 생물산화 등 물 처리 공법과 활성 탄소 흡착, 오존-활성탄소 연합이용, 막처리 등 심층적 정화기술로는 해당 유형의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없다.

연구팀은 새로운 펜톤-유사 촉매산화반응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구축하였으며 멜라민 등 일반 저렴가 시제를 원료로 하여 새로운 붕소질소로 개질한 철 코팅 탄소 나노튜브 자성 복합재료를 개발하였는데 지속성 유독 오염물질에 대해 뚜렷한 제거 성능을 나타냈다. 실험 결과, 해당 재료는 기존의 펜톤-유사 반응시스템에 비해 각종 유기오염물질의 분해속도를 10부터 10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동시에 해당 재료의 제조는 1단계 하소기술을 사용하였기에 금속이온 환원, 금속나노입자 탄소 코팅 및 비금속원소 도핑 개질 등 유기 오염물질의 제거 과정은 모두 같은 설비에서 구현된다. 이로써 기존의 열분해법 제조공법의 복잡하고 환원처리 위험도가 높으며 또 비금속원소 개질효과가 양호하지 않은 등 기술적 결함을 극복하였다.

해당 장비의 반응 시스템이 온화하고 설비가 간단하므로 공업 기업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6-06/10/content_341132.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