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이런 것이 그래핀 전자종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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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월 27일, 중국 광저우(廣州) 아오이(奧翼)전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와 충칭(重慶)모시(墨希)과학기술유한회사 공동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그래핀 전자종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1년 간의 연구를 거쳐 ITO 박막을 대체할 수 있는 그래핀 박막 및 그에 따른 전자 잉크 레시피와 코팅 공법을 개발하였으며 전자잉크가 그래핀 박막에 코팅되게 하여 그래핀 전자종이를 형성하였다. 해당 그래핀 전자종이를 유연 또는 단단한 드라이브 백플레인(Drive backplane)과 결합하여 단단한 그래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와 매우 유연한 그래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기존의 전자종이에 비해 해당 그래핀 전자종이는 굽힘성능이 더 강하고 강도가 더 높다. ITO 박막에 비해, 그래핀을 이용할 경우 제품 원가를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래핀 재료도 무진장하다. 이외, 그래핀 재료의 높은 투과율로 인해 그래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는 더 밝다. 아오이회사는 반년 내에 그래핀 전자종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래핀은 2차원 결정체이며 단층 그래핀은 하나의 탄소원자 두께 즉 0.335 나노미터(㎚)에 불과하며 머리카락의 20만분의 1이다. 그래핀은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들 가운데 가장 얇으면서도 가장 단단한 물질이며 거의 완전 투명하고 또 매우 높은 비표면적, 매우 강한 전기전도성과 유연성 등 장점을 갖고 있다. 전자종이는 2014년 이후부터 상업적 규모로 생산되기 시작했다.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LCD 디스플레이에 비해, 더 얇고 휘어질 수 있으며,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또 전기도 절약할 수 있는 등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해당 소재로 휴대용, 맞춤형, 그리고 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전자종이는 미래 사물인터넷 시스템에서 가장 최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예측에 의하면 인터넷 상품은 2020년에 250억, 생산액은 1.9만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그중 핵심 부품이다. 현재 전자종이는 이미 각 전자리더(Electronic reader) 모바일폰, 휴대용 전자설비 등 분야에 응용되며 상업적 생산규모도 신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business.sohu.com/20160427/n446437753.shtml?qq-pf-to=pcqq.discuss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