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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오광 연구팀, 세계적 난제인 하지마비 치료가능
  • 등록일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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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우두(首都)의과대학과 베이징(北京)항공우주대학의 공동 초빙 교수 리샤오광(李曉光) 및 그 연구팀은 처음으로 “생물 활성 재료로 내인성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척수 손상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고, 또한 전유전체 발현 스펙트럼 분석 방법으로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하지마비 치료의 세계적 난제를 해결하였다. 해당 연구 성과는 “Proceeding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척주손상 복구는 해결하지 못한 세계적인 의료 난제이다. 근 백년래 의학계에서 척수가 재생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성인의 중추신경 손상 부위 미세환경이 신경 재생에 불리하기 때문이라고 인식되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 성인의 중추 신경계에는 수면 상태의 신경 줄기세포가 존재하므로 잠재적인 재생 능력을 보류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생물조작을 통하여 손상 부위의 미세환경을 변화시키면 척수 손상 후의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다.

연구팀은 생물 재료로 성숙된 동물의 내인성 신경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켰으며, 해당 신경줄기세포를 유도하여 기능성 뉴런으로 분화시켰고 또한 숙주의 척수와 기능성 신경 회로를 구축하여 마지막으로 하지마비 기능을 회복시켰으며, 면역적인 거부를 방지하였고 종양 발생 위험성을 감소시켰다. 해당 방법은 조직 기관을 복구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되었다.

현재 리샤오광 연구팀이 제조한 “척수 재구축 혈관”은 이미 중국식품약품감정연구원의 검사에 통과되었고, 각항 지표는 국제 표준에 적합하며, 임상 실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추었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512/t20151203_198999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