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톈진대학교, 신형 초분자 중합체 하이드로젤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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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톈진대학교 재료대학 류원광(劉文廣) 교수 연구팀은 고강도, 안정성 및 열가소성과 자체 복구 성능을 보유한 신형의 초분자 중합체 하이드로젤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해당 재료의 강도는 인체 연골의 4배에 달하며 함수량이 70%~80%인 상황에서도 인장과 압축강도는 모두 MPa급에 달하였다. 또한 항파열성을 갖고 있으며 산성, 염기성 환경에서 모두 비교적 양호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기에 습식구조의 생물재료 대체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이드로젤은 고분자 재료 틈새에 대량의 물이 존재하는 젤리 모양 물질이며 식용젤리, 콘택트렌즈, 인공 연골 등을 제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재료는 교차구조(crosslinked structure), 불용해성, 불용융성을 보유하였고 함수량은 총 질량의 50%~70%으로써 인체조직과 유사하며 인체 이식에 활용할 경우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양호한 생물 의학용 재료이다. 그러나 하이드로젤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안정성이 약하며 아직 하중을 견디는 인체 연조직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고강도의 초분자 중합체 하이드로젤 개발은 더 절박하다. 일반적인 하이드로젤은 약간의 구성요소로 구성되었으며 화학 가교제를 첨가하여야 성질의 안정성, 높은 강도, 물에 용해하지 않는 성질을 유지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아미노산 유도체를 단일 구성요소로 하여 세계 최초로 “양수소 결합 초분자 하이드로젤”을 제안하였으며, 수소 결합 자체 식별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화학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신형의 초분자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였다. 해당 재료는 우수한 생물 호환성을 갖고 있으며 가열을 거친 후 고무점토와 마찬가지로 변형, 재조합, 조형하여 반복 이용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12/07/content_325868.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