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징항공항천대학,초미세 항공급 신형 유리섬유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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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난징항공항천대학의 천자오펑(陈照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쉽게 부러지고 단단하며 날카로운 유리섬유(glass fiber)를 실처럼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신형의 단열재인 “초미세 항공급 유리솜”을 개발하였다. “초미세 항공급 유리솜”은 두꺼운 냉장고 문의 두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대형 항공기에 사용하면 에너지와 기름을 절약할 수 있고 보온 및 소음을 낮출 수 있다. 연구팀은 개량 성분의 유리섬유와 무기 나노 입자(inorganic nanoparticle)를 원료로 하여 특허 기술을 통해 미세 구조의 새둥지 모양을 본뜬 심재료(Core material) 진공 단열판을 합성하였다. 해당 단열판은 대형 항공기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냉장고, 자동판매기, 건축물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열재의 성능은 열전달 계수와 연관되며 열전달 계수가 낮을수록 보온 효과가 더 양호하다. 신형 단열재의 열전달 계수는 0.0015W/mK로 공기의 열전달 계수 0.026W/mK의 1/20이고 1m3당 신형 단열재의 무게는 5kg이지만 전통적 재료는 100kg 이상이다. 또한, 섬유 직경은 3~5μm로써 물체의 “단열층”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냉장고의 진공단열판으로 사용할 경우 5mm의 두께이면 기존의 50mm 두께의 폼보드(foam board)와 같은 보온 효과가 있어서 냉장고 문의 두께를 줄이고 내부 저장 공간을 늘릴 수 있다. 연구팀은 이미 중국 대형 항공기 C919의 단열재 납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단열 성능은 국제 최고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고 방음 성능은 가장 선진적인 미국 보잉회사의 표준보다 10% 높다. 향후, 해당 신형 단열재를 C919 기관실 내부에 부착하여 보온 및 방음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09/25/content_318142.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