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다이전기회사, 중국 최초로 레일 연삭차를 대수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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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중처(中国中车)그룹 산하의 스다이전기회사(时代电气公司)는 우루무치철로국의 PGM-48 레일 연삭차를 중국 최초로 대수선하여 심사에 통과하였다. 11년 동안 사용한 PGM-48 레일 연삭차의 동력 성능이 떨어지는 등 문제점을 감안하여 전기 시스템과 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을 중국산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레일 연삭차 유지보수에서 국외 생산 업체의 제품 및 기술 독점을 타파하였다. 또한 독자적 유지보수를 통해 수선 비용을 기존의 절반으로 줄였다. 중국은 1994년부터 국외 구매 및 연합 제조를 통해 PGM-48 레일 연삭차 14세트를 보유하였다. 이중 가장 오래된 레일 연삭차의 사용 기한은 이미 20년이 되어 대수선 단계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대량 부품과 기술을 국외에 의존하던 원인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높았고 철저한 수선이 어려웠으며 불안정한 상태로 운행할 수 밖에 없었다. 열차의 적재량이 증가하고 운행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레일의 이용 빈도도 높아지고 받는 압력이 증가한 원인으로 파상마모, 눌림으로 인한 엣지부 돌출, 균열 등 표면 손상이 발생한다. 레일 연삭차는 이러한 결함 제거를 통해 매끌매끌하고 반듯한 레일 표면을 재탄생시키는 ‘정형의사’로 불린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jrfx/zxfx/201508/t20150805_1516668.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