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대형 수륙 양용 비행기 AG600 최종 조립 개시 | ||
|
||
![]() 2015년 7월 17일, 중국이 자체 개발한 3개의 대형 비행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대형 소방구조/수상구조용 수륙 양용 비행기 AG600은 중국항공공업통용비행기유한책임회사 주하이(珠海)기지에서 동체 부분의 연결을 마치고 최종 조립 단계에 들어갔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큰 최대 수륙 양용 비행기인 AG600은 중국 최초로 개발한 대형 특수목적용 민용 비행기이다. 2015년말 전으로 최종 조립을 마치고 2016년 상반기에 첫 비행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AG600은 ‘수륙 양용, 한개 동체 다중 형상, 시리즈 개발’의 설계 아이디어에 따라 단일 선체, 외팔보 위의 단일 블레이드 배치 및 전륜 접개식 착륙장치를 이용하였으며 또한 4개의 터보 프로펠러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최대 이륙 중량이 53.5톤에 달하며 12톤의 물을 20초내에 실어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산불진화, 수상 구조 등 각종 특수 임무에 적합하며 또한 사용자의 수요에 근거하여 필요한 설비를 추가하여 개조할 수 있음으로써 해양 환경 감시, 자원 탐사, 여객 운송 등 임무의 수요도 만족시킬 수 있다. 해당 비행기의 최대 장점은 육지 뿐만 아니라 수면 위에서도 이착륙 할 수 있으며 또한 수원과 화재장소 사이를 여러번 왕복하면서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 그 외, 수면 저공 수색 뿐만 아니라 수면에 정박하여 수상 응급 구조를 수행할 수 있는데 한번에 50명의 조난자를 구조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입안된 후, 중국항공공업그룹회사에서 기초적 설계심사 및 상세한 설계심사를 마쳤으며 공기역학적 및 수동역학적 배치, 착륙 장치 배치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수많은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2014년 상반기에 공정 제조 단계에 들어갔으며, 현재, AG600의 동체, 기수, 중후방 동체, 후방 동체 및 중앙익 구간의 대형 부품, 엔진 나셀 및 지지대 등은 선후로 납품을 마쳤다. 중국항공공업 통용비행기유한책임회사에서 선후로 동체 3구간의 자세 조정, 중앙익 연결부의 자세 조정, 윙 바디 이음매 구멍의 정밀 가공 등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동체 3개 구간 자세 조정 연결, 착륙 장치 고정, 중앙익 힌지 구멍의 설치 등 작업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총 길이가 39.3미터인 AG600 동체를 연결시켰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07/18/content_310780.htm?div=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