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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단대 펑후이성 교수 연구팀, 새로운 섬유질 폴리머 발광용 전기화학셀 발명
  • 등록일2015.03.28
  • 조회수135


2015년 3월 24일, 푸단대학교 고분자과학학부, 중합체분자공학 국가중점실험실, 고분자·신소재복합재료협력혁신센터, 신소재실험실의 펑후이성(彭慧勝)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섬유질 폴리머 발광전기 화학셀(polymer light-emitting electrochemical cell, LEC) 개발에 성공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응용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해당 성과는 “Nature Photonics”에 게재되었다.

기존의 유기발광 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 성능과 비교했을 때, LEC는 전극재료의 표면 조도(roughness)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낮으므로 대규모 생산에 유리하다. 현재, LEC의 독특한 특징은 360도 방향으로 모두 발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발광 폴리머를 한 가닥의 섬유위에 집중시켜 다양한 색깔을 가진 빛을 동시에 발사시킬 수 있다. 이런 발광 섬유는 유연성과 편직 가능 성능이 양호하므로 유연성을 가진 직물과 각종 도안을 만들 수 있다. 이밖에 서로 다른 색깔의 섬유를 함께 조합한 다음 발광 섬유의 밝음도 비율에 대한 제어를 통하여 복합광 색깔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해당 연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발광 소자의 향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stcsm.gov.cn/xwpt/kjdt/34023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