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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지대학교 중·독공정학원, 고객 맞춤형 스마트 자동차 제작
  • 등록일2015.01.23
  • 조회수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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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동차 시대 - 개인 맞춤 제작이 가능해진다.

멀지않아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시, 휴대폰에 설치된 스마트 자동차 공장의 App을 통해 수백가지의 사양 중에서 모델을 선택하고 맞춤 제작 주문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맞춤 제작" 차량이 집까지 배달된다. 또한, 맞춤 제작 자동차 가격은 양산차(量産車)보다 저렴하다. 대규모의 고객이 만든 제품(made in customer)으로 자동화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독특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산업 4.0(Industry 4.0)"은 우리의 일상 생활과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퉁지대학교(同濟大學) 중·독공정학원(CDHK, Chinesisch-Deutsches Hochschulkolleg)에 중국 내 첫 "산업 4.0"-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실험실이 준공되었다. 실험실은 조종 로봇, 가공 설비, 전송 설비, 검측 설비 등 기계 설비로 고도의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성하고 컴퓨터 서버, 센서, 무선 주파수 식별 장치 등으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구축하였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반 시스템을 고도로 집성된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워크피스와 워크피스, 워크피스와 기계, 사람과 기계의 실시간 통신 및 협동 작업을 실현하였다.

중·독공정학원 천밍(陳明) 부원장은 중국과 독일의 합작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독 교사와 학생들이 공동으로 설계 및 개발한 실험실 가상현실 시스템(Virtual reality system)이 곧 완성될 예정이며, 실험실 수업 및 과학연구 활동에 적용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현재, 독일 피닉스 컨택트 차이나(http://www.phoenixcontact.com.cn/)와 중국의 이 실험실은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 연구 개발에 착수, 독일 칼자이스(Carl Zeiss)회사는 실험실의 스마트 산업 검측 수업 및 과학연구에 참여할 예정, 독일 SAP회사는 실험실과 함께 기업 자원 계획 등 일련의 소프트웨어 응용에 대해 연구할 예정, 지멘스(Siemens) 차이나는 실험실과 합작하여 공동으로 스마트 팩토리 제품 라이프 사이클(product life cycle)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2015년, 실험실은 클라우드 플랫폼(cloud platform)을 통해 독일 파트너인 자를란트 응용과학대학(Saarland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의 스마트 팩토리 실험실과 함께 글로벌화의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jbsj/sb_4440/201501/t20150116_93678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