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단대학 컴퓨터 속도를 1000억배 높이는 “분자컴퓨터”용 신소재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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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푸단대학은 현재의 컴퓨터 속도를 1000억배 높일 수 있는 “분자컴퓨터”용 신소재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신소재는 단일 쌍안정성 유기재료(Single bistable organic materials)로, 실리콘 집적회로의 극한을 돌파하였고 현재 최고속 개인컴퓨터 속도보다 1000억배이상 빠른 컴퓨터가 개발될 전망이다. 컴퓨터 실리콘 집적회로의 최소 선폭은 이미 극한에 도달했다.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단일분자로 컴퓨터 원소로 구성하여, “전자스위치”로 “분자컴퓨터”를 구성해야 한다는 가설을 내놓았다. 분자컴퓨터에 응용되는 재료는 분자상태로 전환되기 전후의 특성 차이가 클수록 좋으며, 전환시간이 짧을수록 좋다. 이런 분자재료에 대한 탐구와 제조는 그동안 국제적인 난제가 되었다. 푸단대학 관계자는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3가지 단일 쌍안정성 유기재료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재료의 전환시간은 극히 짧아 10ns미만이며, 게다가 전기장 작용 전후의 전도율 변화는 100만배에 달한다. 정보출처 : http://paper.chinahightech.com/html/2014-11/03/content_10483.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