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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적외선 레이다 은폐기능 복합막 개발에 성공
  • 등록일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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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장비에 씌우기만 하면 적외선이나 레이다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복합막

북경신삼해특수재료유한책임공사(北京新三海特种材料有限责任公司)는 2014년 4월 8일, SH6 적외선 레이다 은폐기능을 갖춘 복합막 개발에 성공하였고, 국방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국가권위기구의 측정결과, SH6 복합막은 8-40GHz 주파대역의 레이다파 감쇄가 10-15dв에 달하고 ㎡당 무게가 0.7kg에 불과하며 적외선 방사파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종합성능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레이다 스텔스(stealth) 도료보다 월등하여 군사작전효과와 무기 은폐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레이다 스텔스 도료를 각종 무기장비에 도포할 경우, 도포층 두께가 1mm이상에 달하고 ㎡당 무게가 3~5kg이상이며, 공사 주기가 길고 도포층이 두꺼우며 균열되어 탈락되기 쉬우며 보수공사가 힘들고 스텔스 주파대역이 좁아 적외선 스텔스재료와 복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

SH6 적외선 레이다 은폐기능 복합막은 다층의 적외선과 레이다 은폐기능을 갖춘 재료를 정밀한 계산과 과학적인 배합과정을 통해 합성한 복합재료로서, 그중 적외선과 레이다 은폐기술은 국방발명특허를 출원하였고 독자적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다.

이 복합막은 최첨단 스텔스 재료로서 각종 무기장비와 군사시설표면에 씌우기만 하면 우주나 지면에 있는 어떠한 레이다설비라도 발견하거나 식별할 수가 없어 군사분야에서 널리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news.xinhuanet.com/yzyd/tech/20140409/c_111015152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