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액체헬륨희석냉동기 영하 273.1391℃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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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비액체헬륨희석냉동기가 10mK(절대영도 0.01도 이상) 이하 극저온 작동을 달성했다. 따라서 중국은 최첨단 극저온기기 개발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동 연구소는 1970년대말에 중국 최초의 습식희석냉동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34mK(영하 273.116도, 즉, 절대영도보다 0.034도 높음) 극저온을 달성했다. 연구팀은 2년 반의 개발을 통해 저온 설비 용접 공법의 어려움 극복하고 콜드 리크, 오버 리크 등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또한 핵심인 극저온 고효율 열교환기 제조 과정에서 대량의 재료와 다양한 설계 방안을 테스트 및 평가하여 코일 열교환기, 은분말 열교환기 등 여러 핵심기술 난제를 해결했다. 2021년 6월 24일 저녁에 자체 개발한 비액체헬륨희석냉동기 프로토타입이10.9mK(영하 273.1391도, 즉 절대영도 0.0109도 이상)의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작동을 달성하여 초전도 양자 컴퓨팅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했다. 단일 스트로크 작동 모드는 8.7mK(마이너스 273.1413도, 즉 절대 영도 위 0.0087도) 이하로 국제 수준에 도달했다. 새로 개발한 비액체헬륨희석냉동기 프로토타입은 양자 컴퓨팅의 병목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자립 가속화의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으며 희석 냉각의 핵심 기술을 정복함으로써 양자 컴퓨팅 등 최첨단 연구에 극저온 조건을 보장했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GuVVeMtGqB20g7Ny5j1grQ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