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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00Km의 고속 자기부상 열차 시스템 출고
  • 등록일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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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0일, 세계 최초의 설계 시속이 600km/h에 달하는 고속자기부상 열차 시스템이 칭다오(青島)에서 출고했다. 이는 중국이 고속 자기부상 기술 및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했음을 의미한다.

중처쓰팡(中車四方)은 5년 간의 연구 끝에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 열차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속도 향상, 복잡한 환경 적응성, 핵심 시스템 국산화 등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시스템 통합, 차량, 견인 전원 공급, 운행제어 통신, 선로 궤도 등 엔지니어링 기술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9년에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어 2020년 6월에 상하이 퉁지대학교 시험용 선로에서 시험 운행에 성공하였으며 체계적인 최적화를 통해 2021년 1월에 전체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여 6개월 간의 공동 디버깅과 시운행을 수행했다.

새로운 헤드 유형과 공기역학적 솔루션을 개발하여 초고속 조건에서의 공기역학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첨단 레이저 하이브리드 용접 및 탄소섬유 기술을 이용하여 초고속 기밀 베어링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경량 및 고강도 차체를 개발했다. 부상안내와 속도측정 위치결정 장치를 자체 개발하였으며 제어 정밀도는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부상 프레임, 전자석 및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의 제조 기술을 보유했다.

고출력 IGCT 트랙션 컨버터, 고정밀 동기 트랙션 제어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고속 자기부상 견인 전원공급 시스템의 자체 개발을 완료했다. 고속 조건에서의 열차-지상 통신 초저시연 전송, 분할 접속 제어 등 핵심 기술을 파악하여 장거리 간선 자동 추적 운영에 적합한 고속 자기부상 운영 제어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구축하고 열차의 고속 및 평온한 운행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고정밀 궤도빔을 개발하였다.

시스템 통합 혁신에서 응용 시나리오와 복잡한 환경 적응성의 기술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고속 자기부상이 장거리, 통근 등 다중 시나리오 운용 요구를 충족시키고 강하천 터널, 고냉 지대, 고온고습 지대 등 복합한 지리 및 기후 환경에 적응하도록 했다.

전자기 흡력을 이용하여 열차가 궤도에 자기부상하도록 함으로써 비접촉 작동을 달성하였으며 고효율. 쾌적함, 안전성, 신뢰성, 강력한 운영 능력, 영활한 편성, 정시, 편안함, 편리한 유지보수, 친환경 등 기술적 이점을 보유하였다.

해당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현재 세계적으로 달성 가능한 가장 빠른 지상 교통수단으로 GOA3급 자동 운행 제어를 달성하고 시스템 안전 보호는 SIL4의 최고 안전등급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공간이 넓고 승차감이 좋으며 단일 찻간은 1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다양한 승객 수용량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10개 찻간 범위에서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7/21/content_472215.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