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안광학정밀기계연구소, Fano 공명 기반의 고민감도 나노센서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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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표면에서 생성되는 표면 플라스몬(plasmon)은 외부 전자기장과 금속표면의 자유전자로 형성된 결맞은 공명(Coherence Resonance)으로서 회절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뚜렷한 국지적 증진효과가 있어 마이크로나노 광자장치 연구개발을 위한 신규 루트를 제공했다. 센서는 화학과 생물의학 탐사의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이며, 표면 플라스마 마이크로나노센서는 고민감도와 소형화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최근 연간 각국 연구자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민감도는 마이크로나노센서를 가늠하는 중요한 매개변수이자, 과학자가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는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Fano 공명은 지속상태와 분리상태가 상호 간섭해 생성된 공명효과로서 뚜렷한 비대칭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센서의 민감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중국과학원 시안광학정밀기계연구소 순간상태 광학 및 광자기술 국가중점실험실 류쉐밍(刘雪明) 연구원 및 과제팀의 루화(陆华) 박사, 마오둥(毛东) 박사, 왕궈시(王国玺) 박사 등은 관련 연구를 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미 Applied Physics Letters, Optics Letters, Physical Review A, Nanotechnology, Optics Express 등 국제 유명 정기간행물에 2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연구자는 표면 플라스마 도파관 커플링(waveguide coupling)이 생성한 비대칭 Fano 공명을 이용해 고민감도 나노센서를 제시하고 연구했다. 이 센서의 민감도는 이미 보도된 마이크로나노 흡수 센서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이 성과는 2012년 9월 6일 Optics Letters에 발표되었으며, 제목은 Plasmonic nanosensor based on Fano resonance in waveguide-coupled resonators이다. 연구성과는 미국광학회(OSA)의 주목을 모았으며, 2012년 9월 24일 OSA 데이터베이스의 ‘Image of the week’로 선정되었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ky/kyjz/201209/t20120926_3650910.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