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파 정보 현지처리 지진조기경보기술 시스템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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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成都)첨단재해감소연구소가 연구개발한 ‘ICL 지진조기경보기술 시스템’이 2012년 9월 2일 베이징에서 스촨성과기청의 과기성과 검증에 통과되었다. 심사 전문가는 이 시스템이 중국 내 선두수준이며, 부분적인 기술은 선진국 수준이라고 인정했다. 시스템은 지진 파형의 모니터링, 분석, 종합, 종합분석을 통해 지진조기경보 관련 매개변수 계산과 추산을 실현하고, 지진조기경보를 생성함으로써 지진조기경보 정보의 초급 응답 발표를 이룩했다. 한편 시스템은 지진조기경보의 다중경로 발표를 실현했다. 조기경보 정보는 휴대폰, 컴퓨터, 라디오, TV, 지진조기경보 정보전용 수신단말기 등 많은 경로를 통해 발표가 가능하다. 연구결과, 지진조기경보 시간이 3초일 경우 사망자가 14% 감소되고, 20초일 경우 사망자가 63% 감소된다. 이 시스템은 2011년 칭촨(青川)지진 발생 시 청두시에서 발생한 지진조기경보를 59초 앞당겨 발표했다. 기술검증위원회 주임 쉬사오쎄(许绍燮) 중국공정원 원사는 “이 시스템은 현지역법과 타지역법을 융합한 조기경보기술, 기지국 현장 처리를 바탕으로 하는 조기경보기술, 진도 소리 제시방법, IOS 운행시스템 기반의 조기경보 카운트다운 방법, TV를 통한 개별적인 지진조기경보 정보 발표 등 기술혁신이 있었는데, 이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들이다.”라고 지적했다. 청두첨단재해감소연구소는 2008년 원촨지진 후 설립되었다. 연구소는 원촨 대지진과 여진 자원을 활용해 지진조기경보기술 연구에 주력하고 지진조기경보와 진도 속보 핵심기술을 이미 장악했다. ‘ICL 지진조기경보기술 시스템’은 현재 지진과 여진이 발생한 원촨지역 및 스촨성과 윈난성의 접경지역에 주로 응용되고 있다. 이밖에 이 시스템은 스촨성 청두시와 안후이성 추저우(滁州)시의 도시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프로젝트에 활용되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2-09/03/content_514033.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