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에너지저장식 경전철 등장 | ||
|
||
![]() 30초 충전으로 2km 주행, 감속 제동에 의해 전기에너지로 전환 가능 2012년 8월 10일, 세계 첫 슈퍼 커패시터 전기에너지를 주동력원으로 하는 ‘에너지저장식 전기견인(Electric traction) 경전철’이 후난성 주저우(株洲)시에서 등장했다. 이 경전철은 승객이 차에 오르내리는 시간을 이용해 승강장에서 30초 내에 쾌속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의 충전으로 2km 연속 구동(Continuous driving)이 가능하다. 차량의 매 번 감속 제동하는 에너지는 전기로 전환되어 슈퍼 캐퍼시티(capacity에 저장되는데, 순환이용을 지속할 수 있다. 에너지저장식 전기견인 경전철 교통시스템은 에너지저장식 전기견인 경전철, 대용량 슈퍼 커패시터 모듈그룹, 정거장 지상 고속 충전소, 공공통행로를 공유하는 통신신호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체 시스템은 가공 전차선로(Overhead catenary)의 수송공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경전철의 차체 폭은 2.65m, 최고 설계 시속은 80km, 최고 운영 시간당 속력은 70km, 차량의 선회반경(Turning radius)은 30m, 최대 승객정원(Passenger Capacity)은 320명으로 중소형 수송량, 빈번한 정지, 운행거리가 작은 특수 노선 환경에 적합하다. 동등한 교통 수송량에 따라 계산할 경우, 도시 도로 양방향의 6차선 도로는 일반적으로 부지 폭이 24m에 달하나 경전철의 부지 폭은 8m에 불과하여 2/3의 토지자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제조가격은 각각 기존의 지하철과 고가경전철(Elevated light rail)의 1/5와 1/3이다. 이 궤도교통(Rail Transit) 지능화기술은 안전성 경보, 신뢰성 모니터링, 가용성 최적화, 유지보수성 감독관리 등 관련 기술영역이 포함된다. 경전철 모듈화시스템은 향후 신호시스템 기능의 업그레이드와 기능 확장을 충분히 감안했으며, 서브시스템 온라인 유지보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유지보수에 편의를 제공했다. 이 경전철은 중국난처주지(南车株机)공사가 중국난처주저우(南车株洲)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기업 산하 닝버난처(宁波南车)신에너지과기유한공사는 협력자와 공동으로 2.7V, 3000F/2000A 슈퍼 캐퍼시티 모듈그룹을 개발하였고, 에너지저장식 경전철의 ‘중국 칩’을 파악했다. 더욱 높은 수준의 슈퍼 캐퍼시티(super capacitor)모듈그룹 연구개발은 이미 핵심단계에 진입한 실정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kjrb/content/2012-08/15/content_506906.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