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공기아연전지 장착 대체에너지자동차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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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전지나 망간전지는 흔히 접할 수 있으나 공기아연진지는 보기 드물다. 지난 3월 30일 중국 최초의 공기아연전지 장착 대체에너지자동차가 우한(武汉)시에서 선보였다. 공기아연전지는 가격이 리튬전지의 1/3이고 항속거리는 2배가 넘는다. 공기아연전지 장착 대체에너지자동차는 이미 국가 완성차 품질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년에 우한시에서 시범운영에 투입될 전망이다. 공기아연전지는 리튬전지에 비해 초기 발전단계에 놓여있지만 리튬전지보다 2/3이 저렴하며 항속거리는 2배가 많다. 중국에서 공기아연전지를 연구개발하는 업체는 3-4곳에 불과하며, 실제 생산능력을 갖춘 업체는 우한훙웬워이리(武汉泓元伟力)신에너지과기유한공사 한 곳 뿐이다. 공기아연전지를 장착한 대체에너지자동차는 충전할 필요가 없다. 전지는 음극과 양극으로 나뉜다. 공기아연전지의 경우 아연은 음극이고 공기는 양극으로서 사용과정에서 아연은 산화로 생성되는 에너지에 의해 자동차의 동력이 되고, 산화가 완료되면 전기분해 방식을 통해 산화된 아연을 환원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전지는 순환 이용이 가능하고 오염이 전혀 없다. 같은 모델의 자동차에 공기아연전지를 장착할 경우 리튬전지에 비해 무게가 1/3 정도 가벼워지고, 항속거리는 리튬전지의 2배다. 가격에서 리튬전지를 장착한 전기버스의 판매 가격이 90만 위안이지만 공기아연전지를 장착할 경우 30만 위안에 그친다. 단점이라면 동력 부족으로 최고 시속이 60km에 불과하여 승용차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버스, 미니차에는 아주 적합하여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지에서 사용 중이다. 우한훙웬워이리공사는 이미 우한시에 생산규모가 16만kWh인 기지를 구축했는데, 한 번에 1,000대의 버스에 전력저장이 가능하다. 공기아연전지를 장착한 전기버스는 이미 국가 완성차 품질심사를 통과하고, 대체에너지자동차 리스트의 진입을 신청 중이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5e.com/show.php?contentid=2171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