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텔레콤, '해킹 불가능한' 양자암호통신 스마트폰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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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차이나텔레콤은 양자 보안통신 기술이 탑재된 톈이(天翼) 스마트폰을 출시(5.17)
○ 차이나텔레콤은 양자보안통신 산업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년부터 스타트업 궈둔양자(国盾量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 지난 ′21년 1월 양사는 합작 투자 회사인 중덴신양자기술(中电信量子科技)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의 양자보안 기술이 탑재된 '톈이양자 비화통신(天翼量子密话)' 스마트폰을 출시
- 궈둔양자 대표이자 합작투자 회사 CEO인 펑청즈(彭承志)는 양자통신 분야 핵심 인물로 무쯔(墨子)호 통신위성 발사 및 1,200km 세계 최장거리 양자전송 등 세계적 성과창출에 기여
 ○ 톈이(天翼) 스마트폰은 양자보안 암호모듈과 양자 암호화키 배분 기술로 휴대전화의 음성통화를 암호화하고 해독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SIM 카드를 장착
-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30만 명이며, 휴대전화와 전화번호를 바꿀 필요 없이 양자보안 SIM 카드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해킹 불가능한 고화질 통화를 제공
- 사용자가 매번 양자보안 채팅을 실행할 때마다 자신의 신원을 인증하기 위해 무작위로 생성된 암호화키는 통화가 종료되는 즉시 폐기되어 채팅 해킹이 불가능
※ 해당 서비스는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양자 기반의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만 제공되며, 수신자가 일반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일반 통화 모드로 전환
○ 양사는 향후 '양자+암호화 네트워킹', '양자+보안 사물인터넷' 등 시리즈 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해 정무･금융･에너지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동계올림픽의 통신보장을 위한 양자 보안키 기반 듀얼모드 워키토키, 가스데이터 통신의 보안을 보호하는 양자보안 스마트 가스계량기 등 다양한 제품 공동 출시
- 개인 데이터와 금융정보가 스마트폰에 더 많이 저장됨에 따라 암호화 통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할 전망
<참고자료>
“量子密话” 我们与量子科技第一次亲密接触
保密通信新体验 天翼量子高清密话正式发布
30万再出发！中国电信联合国盾量子发布天翼量子高清密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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