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궤도교통, 세계 최초로 5G 시대 진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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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처(中車)주저우(株洲)전기기관차연구원 산하 스다이(時代)전기주식유한회사에서 자체로 개발한 5G 통신기술 기반 대용량 데이터 덤프(Dump) 시스템(이하 "5G 덤프 시스템")이 청두(成都)기관구에서 열차 탑재 데이터 고속 다운로드를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 이는 중국 궤도교통이 세계 최초로 5G 시대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 열차 운행 과정에서 생성되는 대량의 모니터링 데이터는 기관구에서 열차의 운영 유지보수를 연구 분석하는데 제공된다. 열차 장거리 라우팅(Routing), 승무교대제(Crew shifting system) 시행에 따라 열차 탑재 데이터 특히 열차 탑재 비디오 데이터가 급증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열차 탑재 비디오 데이터는 승무원이 USB 메모리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덤프하는 방식을 이용하였기에 USB 메모리 파괴, 비디오 데이터 분실 또는 인위적 피괴 등 문제가 발생하여 기관구에서의 운용 안전에 아주 큰 잠재위험을 가져다준다. 열차 탑재 비디오 데이터의 자동 무선 고속 다운로드를 구현하기 위해 중처주저우전기기관차연구원은 화웨이(華為)회사와 공동으로 궤도교통 응용에 적합한 5G 덤프 시스템을 개발함과 아울러 2018년 11월, 청두기관구에서 열차 탑재 응용을 구현하였다. 응용 결과, 해당 시스템은 10분 내에 55GB의 열차 탑재 데이터 쾌속 덤프를 완료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표준 WLAN 동일한 작동상태 조건에서 전송 속도의 100배 이상에 달한다. 이로써 기존에 수동 조작 과정에서 나타나는 데이터 손실 및 이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기관차에 대한 응용 분석에 풍부한 데이터 지원을 제공함과 아울러 기관차 운행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현재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열차 탑재 데이터 덤프 시스템은 3G 또는 4G 통신으로 전송하기에 덤프 전송 효율이 비교적 낮다. 5G 덤프 시스템의 개발 성공은 빅데이터 지능 운영 유지보수 응용 조건에서의 데이터 전송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해결하여 간선 기관차, 고속열차 및 도시철도 열차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력, 전기 자동차 등 기타 영역에 응용되어 광대역 데이터 전송을 구현할 수 있기에 중국이 5G 시대에 국제 궤도교통 첨단 기술 시장을 선점하는데 강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3/15/content_417245.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