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 구글 양자회로를 성공적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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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알리다모위안(阿裏達摩院) 양자실험실은 자체로 개발한 세계 최강 양자회로 시뮬레이터 "타이장(太章)"으로 81비트 구글 랜덤 양자회로를 성공적으로 시뮬레이션하였다. 알리바바 연구팀은 10,000대 서버(대당 96개 고성능 프로세스 보유)를 기반으로 구글 양자칩 계획을 참조하여 구글의 최신버전 "Bristlecone"칩의 운영방식을 시뮬레이션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현존 컴퓨터 아키텍처의 성능이 충분히 발굴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구글 양자칩 능력이 여전히 클래식 컴퓨터의 연산능력 범위를 뛰어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구글은 2018년 3월에 "Bristlecone"라는 칩을 출시하면서 오류율이 1%에 도달하였다고 공언하였다. 구글 연구팀은 해당 칩으로 기존의 모든 클래식 컴퓨터의 연산능력을 뛰어넘는 최초의 양자컴퓨팅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2018년 "양자 패권" 쟁취를 전망하였다. "Wired"저널에 보낸 메일에서 구글 연구팀의 Sergio Boixo는 알리바바의 관련 연구를 반기면서도 논문 결론에 대해 적지 않은 의문을 제기하면서 "알리바바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세밀함이 부족해 명확한 결론을 뒷받침할 수 없다." 반박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8/5/413008.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