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중국 최초의 대량신속처리 통합화 바이오3D프린터 성공적 개발
  • 등록일2017.11.27
  • 조회수194


2017년 11월 23일, 중국 첫 대량신속처리 통합화 바이오3D프린터가 항저우(杭州)에서 발표되었다. 중국 바이오3D프린터 설비의 최고 수준을 대표하는 해당 바이오프린터는 13차 5개년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의 "생체기계 지향적 기능재료 및 대량신속처리 통합화 바이오3D프린터 기술개발" 프로젝트 가동 첫해에 거둔 성과로서 임상 중개와 응용 수요를 밀접하게 연결시켜 중국의 관련 분야 연구 수준을 세계 선도수준에 도달시켰다.

항저우제눠(捷諾)바이오과기주식유한회사 등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해당 대량신속처리 통합화 바이오3D프린터는 50여 개 기술혁신 성과를 접목시켰고 다양한 프린터 원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중 경로 협동이 가능한 프린터 헤드를 장착하여 안정적 의료제품을 대량으로 제조할 수 있다. 해당 바이오3D프린터의 핵심적 혁신 기술은 "이산제조(Discrete Manufacturing) 마이크로 단층촬영기술(MCT)"로서 기초원리 제안 및 기술 구현 모두 중국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자체적으로 완성하였다.

기존의 CT, 레이저 공초점 등 이미징 기술은 물체 부피, 신호 투과 깊이, 방사선 손상 등 요소의 제한을 받는다. 항저우전자과학기술대학교 왕링(王玲) 부교수가 발명한 MCT기술은 적층제조(3D 프린팅)를 진행하는 동시에 마이크로 단층촬영 기술기반 적층 이미징을 수행하는데 이론적으로 이미징 깊이 제한을 받지 않고 세포손상이 없으며 고해상도, 비접촉 등 장점이 있다. 또한 프린팅 매개변수를 실시간적으로 온라인 피드백을 제어할 수 있어 3D 프린팅 제품에 대한 무손상 품질 제어가 가능하다.

1세대 대량신속처리 통합화 바이오3D 프린터의 성공적 개발은 의료기계 3D 프린팅, 인공 조직기관의 임상 중개 발전을 촉진하고 또한, 신약 선별을 위해 참신한 해결 방안을 제공하여 중국 신약 창제와 개발을 추진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7-11/24/content_59993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