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중국 선웨이 4회 연속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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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TOP500 프로젝트가 발표한 최신 "세계 500대 슈퍼컴 리스트" 순위에서 중국의 "선웨이(神威)·타이후즈광(太湖之光)"과 "톈허(天河)2호"가 연속 4회 랭킹 1,2위를 석권하였다. 또한 TOP500에 진입한 슈퍼컴 총 수량도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세계 500대 슈퍼컴 리스트"는 한 해에 두 번 발표되는데 "선웨이·타이후즈광"과 "톈허2호"는 이번에도 앞자리를 지켰다. 이들의 부동 소수점 연산속도는 각각 93페타플롭스(1페타플롭스는 초당 1,000조회 연산)와 33.9페타플롭스에 달한다. 미국의 슈퍼컴은 연속 2회 3위권에 들지 못하였지만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가 현재 2대의 새로운 슈퍼컴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한 대의 연산 성능은 "선웨이·타이후즈광"의 약 2배에 달하며 2018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이르면 향후 6개월이 지나 미국은 또 다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 시스템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TOP500 슈퍼컴 보유수에서 중국은 2016년 6월에 167대, 미국은 165대를 보유하여 처음으로 장기간 앞자리를 차지하던 미국을 초과하였다. 2016년 11월에 중국과 미국은 각각 171대를 보유하여 나란히 1위에 섰다. 2017년 6월에는 미국(169대)이 중국(159대)보다 많아 다시 1위를 확보하였다. 이번에 TOP500 순위에 이름을 올린 중국의 슈퍼컴은 역대 최다인 202대를 기록하였고 미국은 144대로 줄어 중국이 다시 1위를 탈환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11/393896.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