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첫 양자암호통신 기간선로 "징후간선" 프로젝트 기술 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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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가 양자암호통신 "징후(京滬)간선"이 기술 검수를 통과하여 세계 첫 양자암호통신 기간선로가 개통 조건을 갖추었으며 중국은 양자기술 실용화 및 산업화 면에서 계속하여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3년에 프로젝트를 가동하여서부터 "징후간선" 프로젝트팀은 고속 양자 암호키 분배, 고속 고효율 단일 광자 탐측, 신뢰성 있는 중계 전송 및 대규모 양자 네트워크 통제 등 공학적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다. 2016년 말에 베이징, 지난(濟南), 허페이(合肥), 상하이를 잇는 전구간 2,000여 km에 달하는 양자암호통신 기간 선로를 전부 연결하였다. 이어서 프로젝트팀은 대규모 양자암호통신 기술 시험검증을 수행하였으며 원격 고해상도 양자암호화 영상회의 시스템 및 기타 멀티미디어 교차 연결 응용 연구도 전개하였다. 또한 금융, 정무 분야에서 장거리 또는 도시 재난복구를 위한 데이터 백업시스템 및 금융기구 데이터 수집 시스템 등 응용 시범작업을 완료하였다. 2017년에 "징후간선"의 각 서브시스템에 대한 응용 테스트 및 장시간(720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수행하였는데 그 결과, 시스템의 각종 기술성능 지표는 전부 설계요구에 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징후간선" 베이징 접속점은 "뭐쯔호(墨子號)" 양자과학실험위성 싱룽(興隆) 지상국과의 연결을 달성하였다. 이로써 위성-지상 통합적 광역 양자통신네트워크의 초기 형태를 형성하였고 따라서 "징후간선"의 응용 능력을 크게 확장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9/387138.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