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로 심해 데이터 장주기 안정적 실시간 전송 및 공유 응용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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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19일 오전, 칭다오에서 개최된 “중국과학원 전략적 선도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A류) 심해 실시간 전송 수중부이 시스템 성과 소개 및 발전 전략 세미나”에서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에서 개발한 서태평양 심해 수중부이 데이터 시스템이 전시되었다. 2016년 말 해양연구소는 서태평양 종합고찰 항행에서 최초로 심해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구현하였다. 현재까지 상층 1,000m 해수의 유동 속도, 유동 방향 및 에코 강도 등을 포함한 상세한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 연속적으로 190일 전송함으로써 중국 내외에서 상세한 문헌기록을 보유한 실시간 심해 데이터를 가장 오래 동안 획득한 기록을 확보하였다. 이는 심해 데이터의 실시간화 전송이 안정적 운행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 90년대부터 해양 위성 기술의 발전은 해양 표층 데이터 실시간 전송을 구현하였으며 미국, 일본에서 개발한 부이어레이는 실시간으로 해양 기체 플럭스 및 상층 100m 깊이의 해양 모니터링 데이터를 제공하였다. 2016년 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는 무선 수중 음향 통신 전송 기술을 개발함과 아울러 최초로 심해 데이터의 실시간화 전송을 구현함으로써 과학자 및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컴퓨터 및 휴대전화 단말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심해 해양의 동력학적 상황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전통적인 수중부이로 1년에 1차씩 데이터를 획득하여 관측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심해 데이터 관측 방식을 “녹화 재생 관측”으로부터 “실시간 관측”으로 전환시켰다. 심해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은 해양 예보 시스템의 건전화 및 과학연구 성과의 가속화에 중대한 의미가 있으며 심해 탐측 및 과학연구 능력 향상을 추진하여 중국 해양환경의 안전을 보장하고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계획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지원을 제공하였다. 회의에서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중국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는 “서태평양 심해 실시간화 수중부이 관측 데이터 사용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하여 심해 실시간화 관측 데이터에 대한 확장성 응용을 구현하였는데 이는 해양 및 기후 예보 그리고 환경 보장 업무 시스템의 구축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서는 또한 심해 수중부이의 실시간 전송 기술 개선, 사용자 요구 및 응용 전망 등 분야에 대하여 심층적 교류를 진행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cas.cn/syky/201706/t20170619_4605664.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