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저장에서 양자안전 직접통신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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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기술대학 및 난징(南京)우전대학 연구팀은 공동으로 양자안전 직접통신(Quantum secure direct communication, QSDC) 분야에서 중요한 단계성 성과를 확보하였다. 연구팀은 최초로 양자저장으로 양자안전 직접통신 프로토콜의 핵심 내용을 검증하였는데 이는 위성 기반 장거리 및 글로벌화 양자안전 직접통신 구현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관련된 연구 성과는 최근 "Physical Review Letters"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양자통신은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양자수단으로 통신 상대방 사이에서 랜덤 암호키를 안전하게 배분하고 공유한다. 이와 달리 양자안전 직접통신은 통신 상대방의 사전 공유 암호키가 없이 직접 정보를 전송하며 도청 현상이 발생하면 안전성 검측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 양자안전 직접통신 관련 실험은 광선 지연으로 양자저장을 대체하였다. 그러나 미래 양자통신 네트워크에서 반드시 실제 양자 메모리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그 원인은 광섬유 지연의 저장시간은 조절할 수 없지만 양자저장의 저장 시간은 조절할 수 있기에 미래 통신 네트워크에서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자저장에서 양자안전 직접통신을 구현하려면 저장 얽힘 상태 광자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장 유닛 사이의 얽힘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이번 실험 과정에서 연구팀은 비교적 간단한 복호화 방식으로 최초로 실제 양자저장을 사용하여 광자 얽힘의 생성, 양자 채널의 안전성 및 얽힘 상태 광자의 전송, 저장 및 부호화를 포함한 얽힘 기반의 양자 안전 통신 프로토콜의 대부분 핵심 내용을 전시하였다. 이번 실험은 향후 양자 직접통신 네트워크 구현에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디었다. 해당 실험을 토대로 100Km 이상의 원거리 양자안전 직접통신 연구를 진행하여 행성-지구 사이 및 글로벌화 양자안전 직접통신을 구현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6/15/content_371508.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