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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말에 차세대 엑사스케일 컴퓨터 프로토타입 개발 완료 예정
  • 등록일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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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톈진(天津)슈퍼컴퓨팅센터와 국방과학기술대학교가 2016년에 공동으로 가동한 차세대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시스템 개발에서 이미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고 2017년 말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세계 슈퍼컴퓨터계의 차기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엑사급 슈퍼컴)는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 오염, 기후변화 등 중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중국은 "13차 5개년 계획"의 고성능 컴퓨터 특별프로젝트-백억억차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시스템 개발을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중커수광(中科曙光), 쟝난(江南)컴퓨팅기술연구소 세 기관으로 지정하여 동시에 병행하고 있다.

2020년에 전격적으로 응용될 예정인 차세대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의 운산능력은 중국 최초의 천만억차 슈퍼컴퓨터 톈허(天河)1호의 200배에 달하는데 운산능력의 확장보다 기술적 진보를 뜻한다. 운산밀도, 단일 운산칩의 운산능력, 내부 데이터 통신속도 등 면에서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칩, 운영체제, 운영 운산환경 등 면에서 중국산화 비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확보하게 된다.

차세대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의 성공적 개발을 계기로 고성능 운산,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면에서 슈퍼컴퓨터 플랫폼에 기반한 종합적 응용이 활성화되고 국가 과학기술 혁신 지원, 지역 산업 서비스 지원 등을 핵심으로 새로운 응용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equip.cn/2017-01/18/c_13599242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