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공간 모의 방어 기술로 대응전략을 바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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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해방군정보공학대학교, 푸단(復旦)대학교, 저장 (浙江)대학교 및 중국과학원정보공학연구소 등 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연구한 “사이버공간 모의(Mimicry) 방어 이론 및 핵심 방법”이 상하이시과학기술위원회의 검증에 통과하였고 테스트 결과는 이론 예상 효과와 완전히 일치하였다. 이는 중국이 사이버공간 방어 영역의 이론과 방법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을 의미하며 향후 사이버공간이 “공격 당하기 쉬운” 전략적 패턴을 타파하고 네트워크 안전 게임 법칙을 바꿀 것이다. 해당 연구는 국가 “863계획” 중점 프로젝트이다. 2016년 1월, 9개의 권위적 평가기관으로 구성된 연합 검증팀은 모의 방어 원리 검증 시스템에 대해 6개월간의 검증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선후로 21명의 원사와 110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단계의 평가작업을 진행하였다. 2016년 8월, 5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발표한 “모의 방어 원리 검증 시스템 평가 의견서”에 따르면 모의 방어 메커니즘은 허점, 백 도어 등 이미 알려져 있는 리스크 혹은 불확실한 위험에 독립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어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모의 방어의 이론 예상 효과에 달하였으며 ”바이러스를 보유한” 구성요소로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은 사이버 공격을 가장 심하게 받는 나라이다.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만 약 1,978만대의 컴퓨터 본체가 약 10.5만개의 트로잔(Trojan) 바이러스와 봇네트 제어 단말에 의해 제어되었다. 기존의 사이버 방어 시스템은 후천적 면역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있어 인지하지 못한 사이버 공격에 대해 거의 속수무책이었지만 모의 방어 이론과 방법은 상술한 문제와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사이버공간 의태 방어 이론과 방법”은 인류의 공동 재산이다. 중국은 해당 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사이버공간 운명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6/11/360863.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