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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대학교, 세계 최초로 우주 뇌-컴퓨터 상호작용 실험 가동
  • 등록일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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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첫 우주실험실인 톈궁2호(天宮二號)의 성공적인 발사와 더불어 톈진(天津)대학교 정밀기기·광전자공학대학 신경공학연구팀에서 개발한 궤도상 뇌-컴퓨터 상호작용 및 정신적 작업부하, 시력기능 등 신경 작업 효율 테스트 시스템도 우주로 날아올라 최초로 우주 뇌-컴퓨터 상호작용 실험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국은 유럽과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초로 우주 뇌-컴퓨터 상호작용 실험을 가동할 전망이다. 뇌-컴퓨터 상호작용은 향후 인간-기계 통신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는 최고 형태로서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 전도성 혁신 기술이다.

톈궁2호에서 실험을 진행하게 될 신경작업 효율 테스트 시스템은 64개 국가 발명특허 및 1개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톈진대학교의 “지능형” 자체 지식재산권 기술 집약이다. 톈진대학교 신경공학연구팀은 장기간 노인 돕기, 장애인 돕기, 특수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차세대 뇌-컴퓨터 상호작용 기초 이론 및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팀은 전신 마비 중풍 환자의 건강 회복에 적합한 순의식적 제어형 “선궁 1호”, “선궁 2호” 인공 신경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여 여러 병원의 임상 테스트에 성공하여 임상 건강 회복 분야에서의 차세대 뇌-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의 발전 및 응용을 추진하였다.

이번의 유인 우주실험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선궁” 기술은 “톈궁 2호” 우주실험실에서 우주비행사의 우주 중기(中期) 체류 검증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mt.sohu.com/20160918/n468594879.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