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우한우전과학원, 광전송이 초당 400T인 다중 코어 싱글 모드 광섬유 개발
  • 등록일2016.09.02
  • 조회수129


최근, 우한(武漢)우전과학원(郵科院)은 초당 400T의 광전송 세계 신기록을 새롭게 경신하였으며 머리카락 굵기의 한 가닥 광섬유로 전 세계 48억 인구가 동시에 온라인 통화할 수 있게 되었다.

우한우전과학원은 특수 다중 코어 싱글 모드 광섬유 기술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초고용량 광전송을 구현하였다. 한편의 고화질 영화의 데이터 용량은 약 2G이며 한편의 블루레이 고화질 영화의 데이터 용량은 약 10G이다. 우한우전과학원에서 연구해낸 초고용량 광전송 시스템은 초당 4만부의 블루레이 고화질 영화를 전송할 수 있다.

AR/VR, 4K 고화질 등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터넷+,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계산,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대량 데이터의 고속 전송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보 고속도로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졌다. 2014년, 우한우전과학원은 이미 일반적인 싱글 모드 광섬유로 24억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였다.

초고용량 광전송 시스템은 우한우전과학원을 선두로 진행된 국가 973프로젝트 “초고용량 대용량 초장거리 광전송 기초연구”의 핵심 기술이며 우전과학원은 해당 기술에 약 10억위안(한화 약 1,679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dfkj/hub/zxdt/201608/t20160825_12738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