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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인기
  • 등록일2016.08.13
  • 조회수153


2016년 8월 6일,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대량 사용 되었으며 그중 지하철에 가장 많이 투입되었다. 8월 1일, 중국 중처(中車) 창춘(長春)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에서 제조한 중국산 열차가 리우 지하철 4호선에서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였으며 중국 궤도교통수단이 해외 올림픽에서의 서비스역사를 창조하였다. 해당 열차는 매일 30만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으며 시중심에서 올림픽 핵심 지역까지의 도착시간을 약 30분 줄일 수 있다.

창춘궤도객차는 리우의 다양한 특수 상황에 맞추어 현지 특색과 스타일에 맞춤형 열차를 특수 제작하였다. 열차의 운행노선이 해변과 가까운 점을 고려하여 스테인리스강 차체를 사용하였으며 치안환경을 고려하여 열차에 폭발방지 폴리에틸렌 테레프타레이트 유리를 장착하였다. 또한 현지 도로상황과 승객 유동상황에 따라 설계하고 브라질의 문화요소를 융합시켰다.

리우는 열대건습계절풍 기후로서 사시장철 무더운 여름철이다. 승객의 승차감을 높이기 위하여 열차에 “초강력” 에어컨을 장착하여 50섭씨도의 지속되는 실외 고온에서도 여전히20~23섭씨도의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열차설계에 있어 다양한 국제 최첨단 기술표준을 사용하였다. 차체의 강도는 미국 AAR 표준설계 프로젝트를 사용하였으며 차체의 종방향 압축 하중은 363톤으로서 유럽 전철 설계표준의 2.5배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과학원 헤페이(合肥)스마트기계연구소 운동·헬스정보기술연구실의 류양(劉揚) 연구팀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조정운동생체역학테스트·분석시스템을 이용하여 중국 조정팀의 올림픽 준비에 과학적인 훈련보장을 제공하였다. 연구팀은 근 10년 시간을 들여 조정테스트 시스템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완벽화하였으며 현재 전반 시스템의 성숙도와 안정성이 아주 높다.

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산 리야더(利亞德) 소간격 HD LED 모니터가 경기 생중계 모니터로 사용되었으며 레이스(雷士)조명도 올림픽 수영장 내 시스템조명으로 낙찰 받았다.

이밖에 이번 올림픽에서는 중국인들이 친숙히 알고 있는 거리(格力), 메이디(美的), 싼이중공업(三一重工), 쉬궁그룹(徐工集團), 중롄(中聯)중공업과학기술, 레이워(雷沃)중공업, 퉁팡웨이스(同方威視), 저장다화(浙江大華), 361°, 장쑤진링스포츠(江蘇金陵體育), 허베이장쿵바벨(河北張孔杠鈴) 등 중국 국내 업체들이 리우 올림픽에 제품을 공급하였다.

정보출처 : http://scitech.people.com.cn/n1/2016/0808/c1007-286181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