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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디지털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기 우한에서 출시
  • 등록일2016.04.30
  • 조회수228


최근 우한(武汉)광전자국가실험실에서 세계 최초로 인체 임상용 “디지털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 기 개발에 성공하였다. 해당 기계는 5분 만에 환자의 전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간 해상도 등 핵심 지표는 국제 동종 제품의 2배이다.

정밀 검사 없이는 정확한 치료가 진행될 수 없다. 정밀 검사 수단이 바로 영상의학 검사와 유전자 검사이다.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은 현재 최첨단 의학 분자 영상 설비이며 암 초기 검사에서 아주 큰 우위가 있다. 첫 인체 임상 “디지털 PET”는 300개의 디지털 PET 탐측 모듈로 구성되었으며 매개 탐측 모듈은 모두 최첨단의 섬광 결정체와 신형 광전자 증배관을 사용하였다. 또한, 디지털 샘플링과 정보 처리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공간 해상도가 2.2mm에 도달한다. 해당 기계는 “디지털”과 “정확한 샘플링” 두 가지 특점으로 디지털 PET의 개념을 완벽하게 해석하였다. 해당 기계가 임상에 적용되면 환자에 대한 서비스 능력을 대폭 높일 수 있고 PET 검사 가격을 낮출 수 있다.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PET는 의료기기 업계의 전체적인 발전 추세로 되었다. 독일의 지멘스, 네델란드의 필립스,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 등 국제 회사들이 이 추세를 따라 선후하여 자신의 디지털 PET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초의 인체 임상 “디지털 PET”의 성공은 중국이 최첨단 의료기기 영역에서 전례 없던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음을 말해주며 차세대 의학영상 기술 관련 영역에서 혁신적 우세를 가져왔다. 관련 핵심 지식재산권은 이미 특허를 마친 상황으로 기존의 첨단 의료기기의 국외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의 도약적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uzone.univs.cn/news2_2008_8022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