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장대학, 두뇌기능을 갖는 펄스신경망 “다윈”칩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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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저장(浙江)대학과 항저우(杭州)전자과학기술대학 공동연구팀은 중국 최초의 펄스 신경망 지원 두뇌칩으로 “다윈” 칩의 연구제작에 성공하였으며 해당 연구성과는 “중국과학:정보과학”의 온라인 영어판에 발표되었다. 펄스 신경망은 이산 신경 펄스를 기반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신경망 모델로서 전통적인 인공 신경망과 비교하였을 때 구조와 원리면에서 생물 신경망 체계에 더욱 가깝다. “다윈” 칩은 스마트 하드웨어, 로봇, 신경 신호 처리, 뇌-컴퓨터 융합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응용될 수 있다. “다윈” 칩은 펄스 신경망 모델로써 고효율적인 알고리즘의 하드웨어 실행 캐리어와 함께 특정 기능을 보유한 두뇌 지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다윈” 칩은 직접 펄스 형식으로 정보 전달·처리할 수 있으므로 생물 신경망에 더욱 가까워 생물 신경망과 연결하여 뇌-컴퓨터 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유리하며 생물 두뇌에서 얻은 펄스 신경 정보를 직접적으로 해석하는데 유리하다. “다윈” 칩은 최대 2,048개의 뉴런, 약 400만개의 시냅스(Synapses) 및 15개의 서로 다른 시냅스 지연을 지원할 수 있다. 연구팀은 또 해당 칩을 이용한 디지털 필기 인식과 뇌파 디코딩 등응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다윈” 칩은 헤드 마운티드 뇌파 채집 장치로써 수집한 뇌파 신호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운동 심상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식별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오른쪽”과 “왼쪽”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 판단하고 결과를 컴퓨터에 전달하여 컴퓨터 모니터에서 농구의 이동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다. 정보출처 : http://paper.sciencenet.cn//htmlpaper/2015123013441670838249.shtm |
